사랑플러스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만큼 의료분야에서 인정받은 병원이다.

17일 오후 6시, 서울 강동구 에 위치한 사랑플러스병원에서 가인지캠퍼스 이명철 센터장의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습관'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2003년에 개원한 사랑플러스병원은 관절센터·척추센터·내과센터·신경센터·재활센터·검진센터·국제진료센터 등 7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로봇인공관절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됐다. 국희균 병원장은 2017년 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사랑플러스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만큼 의료분야에서 인정받은 병원이다.

6시가 되자 진료를 마치고 유니폼을 사복으로 갈아입은 직원들이 1층 로비에 모이기 시작했다. 서먹하던 분위기는 이명철 센터장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다.

“나만의 좋은 핵심습관을 제게 보내주세요~”

이명철 센터장은 참석자들이 보낸 핵심습관 메시지를 읽었다. 선발된 직원은 소정의 선물을 받으며 분위기가 풀어졌다. “코로나 시기 이후 디지털 전환으로 시대가 변했다. 환경과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조금씩 변화하면 거대한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쉬운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하며 습관에 관한 사례를 공유했다.

직원들은 비즈니스를 사랑으로 실천해가는 기업들의 사례를 보고, 각자가 실천할 습관을 적고 나누었다.

직원 중 한 분은 “매일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는 습관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되어 어렵지 않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사랑플러스 병원 국희균 병원장은 “나는 아들이 어렸을 때 철봉을 하루에 한 개만 하라고 조언했다. 처음에는 아들이 철봉을 하루에 한 개도 못했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대학갈때쯤 15~20개쯤 하더라. 이게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환자분들을 치료할 때 늘 이야기하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이명철 센터장은 “고객의 필요, 아픔, 고통을 이해하고 고객의 Pain point 를 해결하는 것 이 중요하다. 문제해결이라 쓰고 이웃사랑이라 읽는다. 거대한 변화는 한번에 하려면 작심삼일이 될 수 있다. 작게 만들어서 반복하는게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잊을 때가 많은데 내가 정한 작은 습관을 잘 유지하고 내 자연스러운 행동이 될 수 있도록 만드시기 바랍니다. 두배이상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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