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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의 출발은 기술이 아니다... 고객이다!
'파괴적 혁신'의 출발은 기술이 아니다... 고객이다!
  • 이명철 기자
  • 승인 2020.06.18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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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 가인지경영자클럽에서 '위대한 기업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집중한다'의 인사이트 공유
GVC 다변화, 구조조정, 고부가 사업, DT 가속화라는 코로나 습격에 '반격'이 가능
'쇄신', '개인화', '속도', '서비스', '품질'의 5가지 전략 관점의 기회 진단 '체크리스트' 제공

18일 오전, 메리스에이프럴에서 열린 가인지경영자클럽에서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위대한 기업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집중한다>에서 발견한 인사이트와 사례를 나누었다.

"코로나의 습격, 우리의 반격"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북클럽강연을 하고 있다.
"코로나의 습격, 우리의 반격"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북클럽강연을 하고 있다.

코로나 습격에 기업의 '반격'이 이미 시작

김 대표는 "코로나가 습격했다. 하지만 우리가 반격을 시작했다. 홈코노미와 언택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기업들은 반격에 성공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기업 경영 관점의 4대 핵심 키워드가 있다. GVC 다변화, 구조조정, 고부가 사업, DT 가속화이다. 흐름을 보면서 무엇을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시기 바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간 이동이 제한되고 있고, 글로벌 밸류체인(GVC)이 셨다운 되는 등 GVC가 다변화되고 있다.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프랜스포메이션(DT)이 가속화되고 있다.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사이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 하모닉은 디지털 콘서트 홀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 CEO는 전직원을 상대로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허용한다고 말했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53%의 소비자들이 자신과 가족의 미래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고, 41%의 소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삶의 방식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다"며 여러 사례들을 공유했다.

DT가 중요하지만... 고객이 먼저, 기술이 나중

"주의할 점이 있다. DT는 수단이다. 기술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서 출발해야 한다. 고객에서 출발해야 '파괴적 혁신', 즉 기존 시장의 파괴가 일어난다. 매주 25%씩 가격을 추가 인하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내 의류 소매 할인점 필른스 베이스먼트는 2011년을 끝으로 영원히 문을 닫았다. 밀레니얼 세대의 '개인화' 니즈를 읽지 못하고 대량 생산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1834년에 이미 있었다. 그런데 고객니즈와 만나지 못했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이제 고객니즈를 만났다. 고객이 기술보다 먼저이다."

5가지 전략 관점의 기회 진단 '체크리스트' (제공=가인지캠퍼스)
5가지 전략 관점의 기회 진단 '체크리스트' (제공=가인지캠퍼스)

김 대표는 "진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은 고객이 표현한 니즈 뒤에 숨어 있는 니즈를 이해하는 것이다. '쇄신', '개인화', '속도', '서비스', '품질'의 5가지 전략 관점에서 진단해 보면 혁신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며, 체크리스트를 공유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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