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 MZ세대의 소&맥 타이밍 조사
소주와 맥주를 마실 때의 선호 장소, 안주, 브랜드는 각기 달라

국물에는 '소주', 치킨에는 '맥주' MZ세대가 말하는 소&맥 타이밍

MZ세대가 소주와 맥주를 마실 때 선호하는 장소는 각각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소주 선호 장소 1위는 다양한 술과 안주를 판매하는 ‘일반주점·실내포차(58.8%)’로 비교적 떠들썩한 분위기의 술집이었고, 맥주 선호 장소 1위는 ‘집·기숙사 등 주거 공간(41.6%)’으로 홈술로 가볍게 즐기고 싶어 했습니다.

출처=대학내일20대연구소

소주를 마실 때 선호 안주 메뉴 ‘국·찌개·전골·탕(60.4%)’과 삼겹살이나 돼지갈비 등 ‘돼지고기 구이(43.7%)’였으며, 맥주 선호 안주는 ‘치킨(58.5%)’과 감자나 새우 등 ‘튀김요리(39.2%)’였습니다. 소주는 쓴맛을 중화하는 안주를, 맥주는 비교적 기름진 튀김 안주를 선호했습니다.

출처=대학내일20대연구소

MZ세대가 선호하는 희석식 소주 브랜드 1위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38.4%)’이며, 뒤이어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18.7%)’과 하이트진로의 ‘진로·진로이즈백(1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국산 맥주 브랜드는 하이트진로의 ‘테라(29.0%)’와 오비맥주의 ‘카스(27.0%)’가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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