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시너지 높이기 위해선 각자가?강력한?내적,?직무적?동기를 가져야 함

팀 리더십은 ‘팀이 목표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팀의 유지와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팀 리더와 모든 구성원이 시너지를 내면서 같은 목표 가기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스퍼트 나우 구자봉 대표는 경영자피드백미팅 매거진을 통해 팀리더십이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법을 4가지로 설명했다. 

1. 푸짐한 성과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라

사람의 역량을 그릇으로 표현한다면, 팀 리더십 차원의 그릇은 동기이다. 동기부여에 의해 좌우되는 능력의 범위는 20~80%라고 한다. 그러므로 팀장은 팀 구성원들에게 일을 통해 가치 지향과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팀 구성원들이 팀장의 영향권 안에서 주도적인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인식이 강력한 직무 동기가 되어 창의적인 성과 및 팀 시너지로 이어진다.

2. 명확한 그라운드 룰로 구성원을 헷갈리지 않게 한다

팀 리더는 팀 과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구성원이 헷갈리지 않도록 그라운드 룰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라운드 룰은 조직문화를 만든다. 건강한 조직문화는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강력한 준비이고, 다양한 의사결정의 상황에서 판단 할 수 있는 준거기준이 된다.

3. 팀 리더와 구성원과의 사회적 관계의 거리를 좁힌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팀 파워에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적 관계 거리가 멀수록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므로 자연스러운 방법을 통해 거리를 좁히는 노력이 중요하다.

4. 위임과 책임을 분명히 한다

팀 리더는 과업의 목표와 측정의 범주 안에서 구성원에게 믿고 맡겨야 한다. 진행 과정에서 구성원의 실수가 있더라도 책임은 팀 리더에게 있음을 인지하여 구성원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팀 리더십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생각이 리더가 생각하는 능력 범주 안에만 머무르게 해서는 안된다. 각자가 강력한 내적, 직무적 동기를 가져야한다. 중요한 것은 그 동기가 팀이 공유한 가치와 조직의 철학 안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각 자의 역할과 해결과제 앞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시너지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