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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 세대별 워킹트렌드 비교 조사 발표
대학내일, 세대별 워킹트렌드 비교 조사 발표
  • 한동우 기자
  • 승인 2020.08.1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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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학내일
출처=대학내일20대연구소

살아온 과정, 일하는 목표, 소통 도구와 방식이 전혀 다른 세대가 함께 모여 일하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40~50대 이상의 기성세대의 경험과 사고만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세대가 조직에서 점차 늘어나면서 밀레니얼과 Z세대(이하 MZ세대)와 함께 일하기 위한 배움과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만 19세에서 59세 직장인 남녀 1150명을 Z세대(만 19~24세), 밀레니얼 세대(만 25~39세), X세대(만 40~50세), 86세대(만 51~59세)로 구분해 일과 직업, 직장, 업무와 관련한 인식을 비교하는 조사를 실시했다. 

◇Z세대가 업무에서 추구하는 가치, 돈(11.4%)보다 성취감(27.1%)

밀레니얼(28.5%)과 X세대(28.7%)는 전반적으로 업무를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다. 반면 Z세대 직장인은 업무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27.1%)’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어 Z세대는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며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18.6%)'을 중요시하는 비율도 다른 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MZ세대의 워라밸은 ‘야근 없는 정시 퇴근’

워라벨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X세대와 86세대에게 '워라벨'은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직장생활을 할 때 워라벨이 충족된다고 밝힌 것에 비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MZ세대)는 야근 없이 정시에 퇴근할 때 워라벨이 충족된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MZ세대는 초과 근무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큼 근무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직장생활을 워라벨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높았다. 

◇Z세대 직장인 5명 중 3명(67.1%), ‘회사 이득 보더라도 내가 손해면 NO’

MZ세대는 직장생활 태도에서도 X세대와 86세대와 비교해 삶과 일을 하나로 보지 않고 나눠 인식하려는 경향이 강해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출근 시간에 관해서 86세대(61.0%)는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출근해 업무 시작 준비를 해야 한다’는 비율이 높지만 밀레니얼 세대(66.2%)와 Z세대(62.9%) 대부분은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게만 출근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또한 ‘내가 손해일지라도 회사가 이득을 본다면 만족한다’는 질문에 86세대 중 과반수 이상(54.6%)이 이 질문에 동의했지만 밀레니얼 세대(63.9%)와 Z세대(67.1%)는 ‘회사가 이득을 보더라도 내가 손해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

그 밖에 직장생활, 동료에 대한 세대별 인식 비교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기업이미지 등 2020년 워킹트렌드 조사 결과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의 연구자료 [데이터플러스] 일·직업·직장(7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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