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09 17:31 (금)
"5kg 감량이라는 '숫자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살을 빼지 않는다!"
"5kg 감량이라는 '숫자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살을 빼지 않는다!"
  • 한주원 기자
  • 승인 2020.12.1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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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지캠퍼스, 국내 최초로 'OKR파워'에 국내 기업 적용사례와 'OKR 리본 모델' 소개
KR 제목은 측정가능한 수치, 마일스톤 방식으로 KR 작성하는 것이 좋아
KR을 정하기 어려울 때...O의 목표 수준을 높이는 것이 답이 될 수 있어

<OKR파워> 뜯어보기#2. 'KR'

Key Result는 측정할 수 있게 적어라

KR은 O를 달성했는지 확인하는 척도로 '우리가 어떻게 목표에 도달했는지' 알려준다. O를 도전적이고 용기가 느껴지게끔 공격적으로 적었다면 KR은 측정 가능하게 작성한다. KR은 O를 설명하는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목표다.

예를 들면 '어플 다운로드 45% 증가', '앱 로딩 시간 2초에서 0.5초로 줄이기', '고객만족도 90점 이상', '4분기 매출 50억 달성' 등이 있다. 작성할 때 창조, 제거, 증가, 감소를 기준으로 잡거나 마일스톤 방식으로 정해진 기간까지 완성할 것을 나타내는 형태로 작성하면 된다.

KR을 위한 4가지 노하우

실제로 OKR을 수립하다 보면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KR'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KR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다보면 '우리 팀에 KR이 어딨어.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라는 생각으로 돌아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하면 KR 수립을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목표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라

O가 지나치게 구체적이거나 영감을 주지 못하면 KR을 세우는 것이 어려워진다. O는 도전적이어야 하는데 이미 O가 KR의 수준으로 내려와 버린 경우다. 예를 들어 어떤 온라인 쇼핑몰에서 '재주문율 85%를 KR이 아니라 O로 잡아버리면 담당자는 이렇게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재주문율 85%이 지나치게 평가적인 과정상의 지표가 되기 쉽다. 결국 재방문율이나 체류 시간, 구매 전환율 같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착하게 될 수 있다. O의 수준을 올려야 쓸 수 있는 KR이 보이기 시작하게 된다.

수비적인 KR을 인정하라

매출, 영업이익 같은 지표는 무언가 공격적이고 멋있어 보인다. 하지만 주로 '경영지원부서'로 불리는 인사팀, 총무팀, 물류팀 등이 수비적인 역할을 잘 해내지 못한다면 회사는 영업부서가 영업을 못 하는 것보다 더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수비적인' KR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의료 시약 유통회사의 물류팀은 '오류 없는 주문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주문입력 오류 제로', '출고 납기 미준수 제로', '발행 계산서에 대한 고객 불인지 제로'라는 KR 세 가지를 정하고 매월 KR 달성을 위한 액션을 해 나가고 있다. 물론, '수비적인' 조직이 '공격적인' 제목을 가질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축구에서 수비수가 골을 넣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KR은 도전적인 O를 달성하게 하는 측정 가능한 목표다.
KR은 도전적인 O를 달성하게 하는 측정 가능한 목표다.

다양한 지표를 공부하라

성과를 향해 이미 수많은 사람이 도전을 해왔고 그만큼 많은 지표가 개발되어 있다. 인터넷에서 '핵심성과지표'라는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지표를 다룬 책을 만날 수 있다. 지표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KR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회사에서는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KR 뱅크'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OKR을 수립할 때 KR뱅크를 참고하여 더욱 수월하게 OKR 세팅을 마칠 수 있었다.

액션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생각하라

KR은 측정 가능한 '결과'여야 한다. 행동이 아니다. 만약 감기를 치료하고 싶은 사람이 KR을 병원 가기 횟수, 약을 먹은 횟수처럼 활동지표를 KR로 설정했다고 치자. 이 사람이 활동지표를 활용하여 본래 목적인 '감기가 치료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병원을 자주 가거나 약을 자주 먹었다고 해서 감기가 반드시 치료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KR을 결과지표로 설정한다면 감기 완치율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이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콧물이나 기침이 멈추거나 열이 떨어지는 과정을 관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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