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테크놀로지, 국내 유일 보안 솔루션…대사관 있는 곳 모두 공급
웰컴키트+생활백서+유연근무제…DKI테크놀로지만의 복지와 혜택 A→Z
DKI테크놀로지만의 가장 큰 가치? “플랫폼 역량 개발+직원수 155명의 인재들”

최근 기술과 경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만드는 기업 DKI테크놀로지 허경수 대표, 윤여옥 사업관리본부 상무, 김재국 레드우드헬스부문 이사, 김태옥 경영지원실 과장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DKI테크놀로지는 IoT, 모바일, 보안 분야의 전문 기술 개발 회사로 지난 1997년 8월 설립됐다.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ICT Leader DKI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지식과 혁신 기술을 통해 공동체의 행복한 삶을 창조하고 2025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 AI FIRST, 플랫폼 혁신기술 전문 기업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DKI테크놀로지, 국내 유일 보안 솔루션…대사관 있는 곳 모두 공급
DKI테크놀로지, 국내 유일 보안 솔루션…대사관 있는 곳 모두 공급

현재 DKI테크놀로지는 헬스케어, 스마트환경, 스마트에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까지 총 5개의 핵심사업영역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에듀 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단말 관리 솔루션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약 30만 대 정도 보급되어 있고 향후 100만대 까지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DKI테크놀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오픈한 개방형 개인건강관리(PHR) 헬스케어 플랫폼인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과 미세먼지 관련 플랫폼, 공기질, 오폐수, 악취 센싱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진행했으며, 보안 솔루션은 국내외 대사관에 공급 중에 있다.

코로나19 오기 전 DKI직원들끼리 볼링대회 한 모습
코로나19 오기 전 DKI직원들끼리 볼링대회 한 모습

특히, 지난 4월에는 ‘ICT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DKI테크놀로지 허경수 대표는 “직원들이 고객들한테 인정받도록 열심히 일 해 준 게 가장 큰 비결이다. 일 년에 보통 프로젝트를 40~50개 정도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한 건 할 때마다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직원들이 주인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현장에서 일한 덕분에 DKI테크놀로지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경수 대표, 성장 비결? “직원들이 고객들한테 인정받도록 열심히 일 해 준 덕분”
허경수 대표,성장 비결? “직원들이 고객들한테 인정받도록 열심히 일 해 준 덕분”

윤여옥 사업관리본부 상무는 “DKI테크놀로지 직원들은 능동적으로 일을 하는 편이다. 또, 회사의 발전을 위해 회사 임원분들에게 늘 질문을 던진다. 회사 임원분들도 직원들의 질문에 항상 열려있다. 이런 직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있으면 성장을 안 할 수가 없다“

“DKI테크놀로지 직원들은 앞으로 미래의 기술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직원들이라 생각한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인재들이 필요하고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DKI테크놀로지 사무실
DKI테크놀로지 사무실

DKI테크놀로지만의 인재상은 도전정신, 협동심, 성실함이다.

이 중에서 허경수 대표는 도전정신을 이야기하며 “도전정신이 있고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자리에 앉았을 때 그날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따로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들이 있는지 궁금해하자 김태옥 경영지원실 과장은 “기술적인 회사다 보니 직무 관련 스킬들을 키울 수 있는 교육들을 안내해 주고 있다. 회사의 인재상에 맞게 소양교육, 직급별 역량 교육, 직책 별 승진교육, 신입교육 등의 프로그램들을 구상했다“

코로나19 오기전 2019년 신년회때 모습
코로나19 오기전 2019년 신년회때 모습

“직급별, 직무별로 1~2개 정도 자율성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수할수 있도록, 회사에서 별로도 지원해 주고 있다. 1년에 1번 이상의 교육을 수료하여 역량 스킬들을 키워주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DKI테크놀로지 허경수 대표는 직원들 개인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오픈소스 기반의 ‘X위키’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고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의 교육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DKI테크놀로지는 현재 직원 수가 155명이다.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고 말한 허경수 대표는 “155명의 직원들이 자산이다. 실무를 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다”

“주로 실무인재들을 채용해 한 달 내부 프로젝트로 교육을 시키고 한 달이 지나면 바로 현장에 투입시킨다. 실무를 통해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옥 경영지원실 과장은 “DKI테크놀로지에서는 고급/특급 기술인력 직원분들의 노하우들을 직접 배우게 된다”

“이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나가면서 이론적인 교육뿐만이 아닌 필드에 나가서 직접 가르쳐주면서 성장한다. 선배들의 20~30년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들은 밖에 나가서 돈 주고도 못 배우는 스킬이 되어, 단계별로 배음의 시작이 된다”고 전했다.

“혁신이 여기서 결실을 맺다”

“대표님께서 인재들을 육성하고 키우는 데에 많은 집중을 두고 계시다.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나눠서 진행하고 있고, 다른 IT 기업들처럼 업무시간의 편차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도 돌입하고 있다.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DKI테크놀로지는 직원들의 성장만큼 복지에도 큰 노력을 들이고 있었다.

DKI테크놀로지의 복지에 대해 물어보자 허경수 대표, 윤여옥 상무, 김재국 이사, 김태옥 과장은 DKI테크놀로지만의 특별한 복지와 문화를 이야기했다.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직원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전달한 OKRA 희망박스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직원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전달한 OKRA 희망박스

우선, DKI테크놀로지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자가 격리하는 직원들을 위해 PC와 간단한 응원 메시지, 방역 물품, 생활용품과 함께 간식을 직접 배달해 주었으며, 당시 직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고 한다.

또한 DKI테크놀로지는 신입 직원들을 위한 ’DKI 생활백서’도 준비되어 있다.

’DKI 생활백서’에는 DKI소개와 더불어 DKI 비전, 미션, 가치, 신입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 보완 생활수칙, 복리후생, 경조사 안내, 조직안내 등 신입직원들이 궁금해할 만한 모든 내용들이 담겨 있다. 

’DKI 생활백서’

허경수 대표는 ‘DKI 생활백서’와 함께 웰컴 키트, 마스크를 주고 있다고 말하며 외부 파견자들을 위해 장비 이동과 보안에 신경을 쓴 SI 전용 가방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DKI테크놀로지는 아침을 못 먹고 오는 직원들을 위해 매일 모닝 빵을 비치하고 있으며 직원추천제도, 직원들 생일 축하 문화, 자유로운 연차 사용, 유연근무제(선택적 근로제), 장기근속 포상과 유급휴가 등 다양한 복지와 혜택이 있다.

윤여옥 상무는 “DKI테크놀로지 임원진들은 매주 월요일 주간회의 끝나고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한 시간 정도 회의를 진행한다.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빵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빵

“얼마전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직원들에게 OKRA 박스를 만들어 줬었는데 한 직원이 감동받아 울먹이면서 회사에 미안하고 감사해하더라”

“그래서 죄송할 것 없다고 이야기해 줬다. 우리 회사에서는 계속해서 회사 복지와 문화를 하나씩 만들고 정착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윤여옥 상무는 비 오는 날 한 직원에게 생일 케이크를 주기 위해 시간에 쫓겨 뛰어가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전하며 “달려가면서 행복했다. 직원 곁에 가서 함께 축하해 주고 박수 칠 수 있다는 게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사소한 하나하나가 직원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생각한다”

직원들 생일 축하해 주는 모습
직원들 생일 축하해 주는 모습

“작은 선물이라도 직원들하고 소통하고 관계를 가지면 행복하다. 이런 부분이 DKI테크놀로지에서 직원들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인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지 물어보자 허경수 대표는 “DKI테크놀로지는 하나의 산정상에만 올라가는 인재보다는 히말라야 산맥처럼 수많은 봉우리에 각자 정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인재가 돼서 앞으로 로마의 백부장처럼 100명 이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김태옥 과장은 “본인의 장점에 맞게 성장하고 키울 수 있는 회사다”고 언급했고 윤여옥 상무는 인재들에게 “우리 회사에 오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코로나 19전 DKI테크놀로지 체육대회
코로나 19 전 DKI테크놀로지 체육대회

김재국 이사는 “신입사원 같은 경우 얼마나 성장할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회사, 동료, 선배가 여러분들의 성장을 위해 많이 도와줄 거다. DKI테크놀로지는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회사다”

“미래에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더 집중하게 된다면 회사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DKI테크놀로지라는 자양분을 통해 본인이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게 결국 기업의 성장이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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