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례를 만나다: 팀 켈러의 "일과영성", 두란노, 2013

구약에서 인간이 만든 탁월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와 바벨탑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슬라이드 출처- 가인지캠퍼스]

의도와 목적과 계획 이 모든 것이 다 다릅니다.
방주가 하나님의 설계와 지혜로 구원과 희망을 준 것이라면 바벨탑은 인간의 설계와 지혜로 분열과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업체는 방주 쪽으로 가고 있는가, 바벨탑 쪽으로 가고 있는가? 고민해봐야 합니다. 

[슬라이드 출처- 가인지캠퍼스]

비즈니스 하는 그 과정 목적 행위 자체가 행위가 되는 것.
즉, 일터가 곳 교회인 것. 
일하는 것 자체가 예배인 것. 
이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로 As Mission입니다.

크리스천이 아니어도 사업 자체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활동! 
이것이 중요합니다.

일은 창조사역입니다. 
팀 캘러가 말하는 지식경영
 

모든 일에 적용되어야 할 패턴은, 하나님이 지으신 원재료를 가지고 인류가 번성하고 윤택해지는 방식으로 재배열하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출처- 가인지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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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타락과 더불어 저주가 임했다고 말합니다. 
타락이라는 말이 조금 센데요. 

우리의 현실입니다. 

열매가 맺히지 않아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며, 힘 써 수고해도 엉겅퀴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해 아래서’ 사는 삶은 궁극적으로 무의미하게 됩니다. 이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소외와 단절, 고립을 부르는 일이 됩니다. 

[슬라이드 출처- 가인지캠퍼스]

내가 주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바벨탑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방주를 만들고 있습니까? 바벨탑을 만들고 있습니까?
 

[슬라이드 출처- 가인지캠퍼스]

이것은 방선기 목사님이 정리하신 크리스천 기업에 대한 개념입니다.

 
첫 번째, 기업의 주인은 하나님, 기업인은 하나님의 청지기.
두 번째는 과정. 기업경영의 과정에서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살펴라. 
마지막 목표. 기업경영의 목표는 기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 
 

[슬라이드 출처- 가인지캠퍼스]

우리의 가치는 열심히 해서 ‘일등이 되자’가 아닙니다. 

고객들에 대하여
1) 진실을 말하기: 판매할 때 우리는 상품이 고객에게 좋아 보이도록 하기 위해 솔직하게 말하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할 사실들에 대해서 침묵하고 성능을 과장하는 것,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는 것이 모두 유혹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지혜롭게 말하는 것과 거 짓을 말하는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형태의 거짓말도 미워하십니다.
 
2) 품질과 가격: 품질과 원가의 변화 없이 가격을 슬쩍 올리는 것은 부정직한 것입니다. 만약 품질에 영향이 없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선한 청지기 직분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 에서 자기 잇속만 차리는 자기 합리화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3) 서비스: 판매 환경이나 A/S와 관련해서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하도록 돕는 것은 의무입니다. 현대 구매 환경에서 서비스는 하나의 품질로 이해됩니다. 고객들이 바른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원에서 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눈속임을 위한 관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슬라이드 출처- 가인지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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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품고 일하라. 그러나 유사 열정이 되지 않게 하라."
열정이라는 단어가 원래는 하나님 안에 있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안에 우리가 있을 때 진정한 열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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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일터 선교사인데, 그런 마인드로 일 한다면 
눈크 디미티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 김경민 (바른경영실천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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