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례를 만나다: 한만두식품(주)

기업이 연예인을 불러 교육을 한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경기도 양주에 소제한 만두제조 전문기업인 한만두식품은 8월 7일 아침 전직원 교육에 개그우먼 조혜련 씨를 초빙했다.

한만두식품은 매월 1회 명사를 초청해서 전직원 교육을 하는데 이번 8월 교육은 연예인을 초청했다는 소식에 직원들의 관심이 남달랐다.

한만두식품 직원들이 조혜련 강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조혜련 씨는 자신이 배우가 된 과정,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삶에서 정말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을 나누었다.

그는 특히 자신이 2015년 크리스천이 된 이유와 성경을 읽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저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거칠에 반항해왔습니다. 서두루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너무도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만져주실 것입니다.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은 '성경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성경만 봅니다. 비 기독교인이라도 믿음을 갖지 않더라도 성경 내용은 알고 나서 믿을지, 안 믿을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조혜련 씨와 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만두식품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강사를 초청하여 직원들을 위한 강연을 제공한다. 한만두식품의 남미경 대표는 직원들의 지식이 성장하고 고객을 위해 더 큰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인생이 성공하게 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 일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매월 첫 월요일 이 시간에는 여러 강사가 여러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삶의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본죽의 최복이 대표, 이랜드서비스의 이인석 대표, 플룻리스트 송솔나무 등 다양한 강사들이 한만두식품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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