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깨달은 하나님 나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 마태복음 6:33

 

 

요즘 가을이라 행복합니다. 말레이지아는 가을이 없습니다.저는 여러분과 같이 한국에 살다가 2008년 하나님이 부르셔서 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신학을 전공 하진 않았지만 브랜드와 마케팅을 전공한 ‘전문인 선교사 입니다.

 – 말레이시아
창 – 창조적인
 – 선교

기업(사람)의 목적은 하나님 안에서 여러 가지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성경적으로 풀면 우리의 존재 목적 첫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 위임 받은 대리인으로 다스리라는 ‘문화 명령’입니다. 기업을 통해서 하나님의 샬롬을 이루는 일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모든 족속에게 제자를 삼는 ‘전도의 명령’ 입니다.

 

십자가와 맥도날드의 M 중 어느 것이 더 인지도가 높을까요?
비즈니스 어드미션의 개념에서의 마켓은 무엇일까요? 궁극적으로 마켓은 가치가 교환’되는 장소입니다. 2010년 1500만 종족이 미개척 지역으로 1989년에 의해 많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에 대해서 닫혀 있는 지역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1/3이 복음에 대해서 닫혀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복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법제화된 분위기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구로 따지면 20억의 인구입니다. (이슬람권, 공산권, 힌두권)  그러나 맥도날드, 나이키, 스타벅스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계 각국의 입점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브랜드 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쓸 수 있다면... 저들의 열정과 소명의식에 대해 도전하고 싶습니다.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라’ 수 십 번 부르는 찬양이지만 우리는 과연 그러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한가지 가능성은 ‘올바른 비즈니스를 한다면 전세계를 나갈 수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라는 열려진 길을 통해 전세계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경영자들의 소망입니다.

Brand As Mission
우리가 목적을 가지고 지어진 것처럼 우리도 목적이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적, 복음적인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브랜드가 거점이 되어 미션(선교)이 되는 것이 저의 이슈입니다.
페이스북 등의 네트웍을 통해 가장 활발하게 교류되는 아이템은 바로 한류! 열려진 모든 길과 수단과 그릇을 통해 복음을 흘려 보내는 창의적인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비즈니스와 한류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천국과 말레이시아의 ‘다리’를 놓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저의 사역의 전략은 4C (Campus / Cafe / Community / Church) 입니다. 처음에는 혼자 하던 사역이 지금은 다섯 가정이 협력하고 한국의 네 명의 젊은이들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카페와 커뮤니티 센터와 기숙사를 통해 사역하며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지아의 인구 구조는 무슬림인 말레인이 6 %, 중국계 말레인 20%, 인도인이 7~8%, 원주민, 외국인 난민 등이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중국계 말레인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하루 매출은 제가 한 시간 강의하고 받는 비용 정도 입니다. 얼마나 비효율적입니까? 음의 가치는 효율로 따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복음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아갈 곳은 미전도 족족이 있는 곳, 대학과 젊은이가 있는 곳, 선교사가 없는 곳 입니다. 영적 전쟁이 치열하며, 재정 상황이 좋지 않고, 자녀 교육이 해결되지 않는 곳입니다. 다음 사역은 동원사역과 모델화 작업, 문화 사역 분야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격려, 1년 단기 봉사, 단기팀, 재정 동역이 필요합니다.

함께 이 땅과 땅끝에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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