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6일 주안 가인지 경영포럼 10월 월간모임이 주안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1부 순서로는 경영 북클럽이 있었다. 1부 경영 북클럽을 진행한 박진호 실장은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 책에 나와있는 6가지 주제인 자기관리, 직원관리, 프로세스관리, 숫자관리, 변화관리, 전략관리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좋은 관리자가 되지 못하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부 순서는 『12가지 이익모델』이라는 주제로 가인지 포럼이 진행되었다. 포럼을 진행한 김경민 센터장은 두 가지 질문을 던지며 생각하고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무슨 돈을 받아서 무슨 돈을 쓰는가?
          
          2. 나는 앞으로도 돈을 계속 벌 것이다. 이유는 이러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이익을 내는 구조가 무엇입니까?
 
이 날 참석한 ㈜ 펜테크 김진수 대표는 페인트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차별화 입니다우리가 제작하는 페인트는 방수가 됩니다일반 방수가 아니고 특허  차별화된 방수입니다그리고  특허를 별도의 사업자에게 빌려주어 아파트 등에 보수 작업을   있도록 합니다또한 우리 회사는 주택공사에 채권이 등록되어 있습니다지금까지는 준비 과정이었기에 내년에는 수익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의 황원준 원장은 외부에서 봉사하는 활동이 병원을 알리는 효과를 냈습니다 덕분에 인천교육청에 3 동안   있는 위탁 사업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반 회사와 병원은 수익구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고민이다.”고 고백했다.
 
김경민 센터장은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구조를 파악해야 우리 조직의 장단점을 파악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익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어떻게 자신의 회사를 안정화 시켰는지에 대한 사례들을 보면서 고민하면 좋을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경민 센터장은 포럼의 주제에 대해서 참여자들과 더 깊고 효율적인 나눔을 위해 『12가지 이익모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다.

배가증식 모델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하나를 가지고 그것에 기반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핵심적인 하나의 원료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피라미드 꼭대기에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고이익 제품을 개발해 포진시키는 방식이다. 피라미드 바닥에는 방화벽 역할을 하는 방어용 제품을 만든다. (브랜드를 섞지 않는다.)

고객솔루션 이익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해주는 것이다. 회사가 고객을 알기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지식전달을 위한 강의가 끝나고 김경민 센터장은 포럼과 관련한 질문을 던져 다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우리 주변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곳들의 이익모델은 무엇입니까?
          2. 현재 우리 조직의 이익모델은 무엇이며 강화해야 할 것과 보완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이에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원장은 저희는 피라미드 이익모델로 검준실을 이야기하겠습니다저가형 검준 프로그램부터 고가형 프로그램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강화하고 보완할 것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다양한 모델로 판매하는 것입니다학생들 같은 경우 원가는 싸지만 병원을 구경시켜주고 시스템을 인식시켜주면서 향후 잠재고객을 확보할  있는 방향으로 구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고 했다.

또한 이스트컴퍼니 손용석 대표는 “저희 회사는 주로 화장품공산품을 수출하고 있고 네트워크 장비도 다루고 있습니다우리 조직의 이익모델은 시간선점과 신제품인  같습니다장기적으로는 이스트 컴퍼니가 동방에 있는 회사며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수출하는 것으로 브랜드 이익모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의 황원준 원장은 입원외래상담검사가 가장 수익모델이 됩니다다른 곳은 입원과 외래를 분리해서 이익을 창출합니다그런데 의원 급은 이러한 구조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우리 조직의 이익모델은 ‘전국에서 TOP5안에 드는 병원이 되겠다 이념이 브랜드인  같습니다부족한 부분은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높은 수익구조를 만드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김경민 센터장은 2부 순서를 끝내며 법인은 이익을 내야 합니다돈이 떨어지면 죽어버립니다죽어버리면 살릴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죽지 않게 살려놔야 합니다.”고 했으며 결과적으로 고객가치를 만들어내야 이익이 가능한데오늘 그것을 12가지 형태로 설명 드렸습니다포커스는 대략 내가 이익을 내는 모델이 어느 쪽인가를 아셔야 합니다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가겠다는 것이 잡혀야 전략적 포인트가 나옵니다이것을 잡아서 포기하지 말고 계속 가야 합니다.”며 방향을 제시했다.

3부 시간에는 분과별로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가치, 인재, 지식, 마케팅, 전략분과까지 총 5개의 분과 중 더 심층적으로 나눔을 하고 싶은 분과를 선택했다. 앞으로 1년간 회원들은 분과별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피드백 한 뒤 이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가인지 경영포럼을 통해 가인지경영(가치경영/인재경영/지식경영)의 실천이 일어나고, 기업과 사회가 ‘죽지 않고 살아가는’ 꿈을 갖고 방향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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