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영전략 컨퍼런스 “데이터로 예측하고, 리더십으로 실행하라!”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리더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충분히 남아있는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구성원 모두가 신뢰를 기반으로 책임을 다하며 설득하고 인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문화가 진정한 수평 문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 ”
2024-11-29 이예지 기자
29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하는 ‘2025 경영전략 컨퍼런스’가 열렸다. 경영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규모의 최고경영자(CEO)와 구성원들이 함께해 실제 성공 사례, 지식을 보유한 연사들의 인사이트 강연과 실행·적용 중심의 방법을 제안하는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연례 행사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2025 경영전략 컨퍼런스’는 총 다섯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세션에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리더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충분히 남아있는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람은 성격적으로 잘 변하지 않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내가 솔직하게 약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더 유리한 지점에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로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약점을 인정하며 강점을 부각시키는 진정성 있는 접근이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신뢰를 기반으로 책임을 다하며 설득하고 인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문화가 진정한 수평 문화다. 정말 어렵지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해보라"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조직역동성을 구성하는 5대 핵심요소가 비전 정렬, 혁신 행동, 지원적 리더십, 심리적 안전감, 업무 효능감"이라면서 "저성장 시대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조직역동성을 갖추자"라고 격려하며 발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