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합니다
12월 23일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그래도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가인지컨설팅그룹 신규 고객분들에게 레터를 보냈다.
매월 김경민 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가인지컨설팅그룹 신규 고객들에게 레터를 보내고 있다. 이번 12월 레터는 ‘그래도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레터를 보냈다.
그는 “즐거운 연말이다. 연말이 즐거운 것은 한 해를 또 살아냈다는 격려의 의미가 있다”라는 인사말로 레터를 시작했다.
이어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진행된 회사 출정식을 설명하며 “지난주에는 저희 회사의 출정식이 있었다. 송년회나 신년회라고 하지 않고 출정식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모임의 성격이 새로운 도전에 있음을 분명히 하기 위함이다. 저희 출정식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단연 ‘올해의 핵심가치인상’이다”라고 말했다.
올 해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수상한 7명의 수상자들은 작년에 수상자들이 시상을 했으며 모두 다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김 대표는 “일을 통한 사랑의 실천, 돈보다 가치 추구, 지식 탐험대 등의 상 들인데 이 상을 받을 때 모든 동료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것을 본다. 승진이나 다른 시상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만 핵심가치인상은 당일에 발표되기 때문에 마음속에 기대감이 없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타트업에서 몇 명 되지도 않는데 모두가 이사, 상무 명함으로 다니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고 그 자체는 오히려 긍정적이지만 배우려는 마음보다는 자신의 직함에 대한 대우를 원하는 느낌이 많아 창업할 때부터 직급 인플레이션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실제로 창업 이후 동료들에게 “저는 우리 회사의 직급 레벨을 대기업 수준으로 맞출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10년 이상을 일해 온 직원들이 많았지만 김 대표는 한 명도 임원으로 승진시킨 적이 없다가 출정식 때 3명의 임원 승진을 진행했다.
그는 임원 승진을 해도 부끄럽지 않을 듯해 3명의 임원 승진식으로 하며 “여러분은 대기업 수준의 임원입니다. 어디에 가서도 당당하게 호칭하십시오”라고 말했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출정식 후반부엔 내년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경영자가 출정사를 말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김 대표는 출정사 때 “내년에는 기업들의 주된 요청이 조직문화나 인사 시스템보다는 성과관리 분야에서 더 많은 요청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외부환경이 많이 바뀌고 새롭게 적용해야 할 AI 기술이나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조직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 틀림없다. 또한 전통산업은 인접 산업의 침범을 끊임없이 받고, 대체재로부터 위협이 더욱 거세질 것이다”
“저희도 내년에는 경영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온라인 캠퍼스 서비스의 경험성을 강화하고 챔피언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컨설팅 중인 기업의 성공 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정사를 이야기하며 그는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동료들이 더욱더 귀해진다. 이런 일들은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만 해서는 결코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고 이런 변화의 핵심 동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살람의 주도적인 노력과 창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는 나 자신과 조직의 명예로움이 무엇이며 그것을 지켜가기 위해 서로를 위한 약속으로 서명하고 사명에 헌신하고 재다짐하는 시간으로 매년 연말 명예 서약을 함께 낭독한다. 이 시간을 통해 가인지컨설팅그룹 직원들은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김 대표는 피터 드러커 비영리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헤셀바인 책 ‘일은 사랑이다’문장을 인용하며 레터를 마무리했다.
그는 “’일은 사랑이다’에서 ‘창밖을 바라볼 때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다”
“누군가에게 그것은 ‘사람들을 멋쟁이로 만들어 주는 일’일 수도 있고 ‘우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되기도 하고, 어떤 이들에게는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구원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거창하지 않아도 우리가 섬겨야 할 고객이 누구이며 그들이 겪고 있는 삶의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사랑 기업의 사랑의 경영자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랑은 완성의 문제가 아니라 지향점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다. 사랑은 완료되었을 때의 모습이 아니라 태도이며 삶의 자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그런 진정성을 보고 사랑을 느낀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은 ‘비즈니스 세계에 경영자를 도와 사랑의 힘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많은 경영컨설팅 회사가 있긴 하지만 가인지가 있어서 사랑으로 경영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매년 연말에 사진을 찍고 크리스마스카드로 가까운 지인분들에게 카드를 보내는데 카드를 보내며 “사랑으로 경영하는 모든 경영자들의 삶에 성탄의 은혜와 감사가 함께 하기를, 그리고 새로운 해에 사랑이 풍성하길 축복한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라고 연말과 새해 인사를 보냈다.
다음은 김경민 대표 레터 내용이다.
그래도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합니다
즐거운 연말입니다.
연말이 즐거운 것은 한 해를 또 살아냈다는 격려의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저희 회사의 출정식이 있었습니다. 송년회나 신년회라고 하지 않고 출정식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모임의 성격이 새로운 도전에 있음을 분명히 하기 위함이지요. 저희 출정식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단연 ‘올 해의 핵심가치인상’입니다.
올 해 수상한 7명의 수상자들은 작년에 수상자들이 시상을 했는데 모두 다 전직원 투표를 통해서 선정됩니다.
일을 통한 사랑의 실천, 돈보다 가치 추구, 지식탐험대 등의 상들인데 이 상을 받을 때 모든 동료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것을 봅니다. 승진이나 다른 시상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만 핵심가치인상은 당일에 발표되기 때문에 마음속에 기대감이 없을 수 없죠.
저는 창업할 때부터 직급 인플레이션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었죠. 스타트업에서 몇 명 되지도 않는데 모두가 이사, 상무 명함으로 다니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 자체는 오히려 긍정적이지만 배우려는 마음보다는 자신의 직함에 대한 대우를 원하는 느낌이 많아서였겠죠. 아무튼 저도 창업하고나서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저는 우리 회사의 직급 레벨을
대기업 수준으로 맞출 겁니다
저와 10년 이상을 일 해 온 맴버들도 많았지만 아직 한 명도 임원으로 승진시킨 적이 없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3명 정도는 임원 승진을 해도 제가 부끄럽지 않을 듯 했습니다.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명함에 임원 직급 반영하고 다니라고 말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대기업 수준의 임원입니다.
어디에 가서도 당당하게 호칭하십시오.
출정식의 후반부에는 내년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경영자가 출정사를 말 하는 시간입니다. 저도 출정사를 했습니다. 내년에는 기업들의 주된 요청이 조직문화나 인사시스템보다는 성과관리 분야에서 더 많은 요청이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외부환경이 많이 바뀌고 새롭게 적용해야 할 AI기술이나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조직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또한 전통산업은 인접 산업의 침범을 끊임없이 받고, 대체재로부터 위협이 더욱 거세질 겁니다.
저희도 내년에는 경영지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온라인 캠퍼스 서비스의 경험성을 강화하고 챔피언 콘텐츠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컨설팅중인 기업의 성공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동료들이 더욱 더 귀해집니다. 이런 일들은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만 해서는 결코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고 이런 변화의 핵심 동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살람의 주도적인 노력과 창의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공동체의 가치와 비전에 동의하며
모든 의사결정에 핵심 가치와 사명에 따라
행동하겠습니다
구성원들 모두가 동의하고 선서를 이치는 명예서약서에 있는 문장입니다. 좀 과하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는 사명에 헌신하고 재다짐하는 시간으로 매 년 연말에 명예서약을 합니다.
내 자신과 조직의 명예로움이 무엇이며 그것을 지켜가기 위해서 서로를 위한 약속으로 서명하고 함께 낭독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입니다.
피터 드러커 비영리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헤셀바인은 그의 책, [일은 사랑이다]에서 ‘창 밖을 바라 볼 때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합니다.
누군가에게 그것은 ‘사람들을 멋쟁이로 만들어 주는 일’일 수도 있고, ‘우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되기도 하고, 어떤 이들에게는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구원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우리가 섬겨야 할 고객이 누구이며
그들이 겪고 있는 삶의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사랑기업의
사랑의 경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완성의 문제가 아니라 지향점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은 완료되었을 때의 모습이 아니라 태도이며 삶의 자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그런 진정성을 보고 사랑을 느낍니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은 ‘비즈니스 세계에 경영자를 도와 사랑의 힘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수많은 경영컨설팅회사가 있긴 하지만 가인지가 있어서 사랑으로 경영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저희 가족이 매년 연말에 사진을 찍고 크리스마스카드로 가까운 지인 분들에게 드렸던 카드를 함께 보내 드립니다.
사랑으로 경영하는 모든 경영자들의 삶에
성탄의 은혜와 감사가 함께 하기를,
그리고 새로운 해에 사랑이 풍성하길 축복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본 기사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레터 내용을 기사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