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제 7회 사일사(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 성황리 개최

문화행사 총괄 매니저 권현지 연구원 “귀하고 값진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격적인 하루”

2024-12-26     이예지 기자

지난 12월 12일 오후 5시 마곡 M시그니처 지하 1층 워십홀에서 ‘제 7회 사일사(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7회 사일사(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는 가인지컨설팅그룹 미션인 ‘비즈니스는 사랑입니다’를 바탕으로 매년 연말 열리는 문화행사로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으며 가인지컨설팅그룹 전통 행사로 꾸준히 진행되어 올해 7번째 개최됐다.

‘제7회 사일사’에서는 '비즈니스는 사랑입니다'라는 사명으로 3,000여개의 언더백 기업을 돕고 있는 가인지가 각 현장에서 사랑으로 일한 스토리를 공유한다. 

특히, 본 행사는 300여 곳의 고객사가 한곳에 모여 한 해 동안 각 경영 현장에서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만의 속도로 완주한 모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완주'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따뜻한 만남이 준비됐다.

가인지 컨설팅이 교육, 컨설팅, 코칭,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로 섬기는 고객사의 경영자들 약 200여 명이 초대됐으며 한 해 동안 각자의 현장에서 사랑으로 치열하게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 행사는 저녁식사와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주제는 ‘완주’로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속도로 치열하게 달려왔지만,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각자의 경주를 완주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화행사 총괄 매니저 권현지 연구원의 오프닝으로 ‘제7회 사일사(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다섯 명의 스피커가 사랑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나누어주었다. 이외에도 저녁식사, 추첨 이벤트, 소그룹 나눔, 사내 동아리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선 가인지컨설팅그룹 정우현 본부장, 박성온 PD, 신주은 센터장, 손창훈 센터장, 김경민 대표가 차례대로 ‘직을 걸었습니다!’ ‘성온아, 꼭 그렇게까지 해야 돼...?’ ‘목표 달성하셨네요!’ ‘파도 위에서 춤추는 사람들’ ’사랑은 함께 길을 걷는 것’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이어나갔다.

손창훈 센터장은 "밤하늘의 별이 밝게 빛나는 이유는 캄캄한 어둠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명언을 인용하며 “우리의 삶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 겁니다. 다만 그 어두운 밤하늘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나의 삶이 별처럼 밝게 빛나 보이지 않을까”

“나의 아픔과 고난이 깊을수록, 타인의 아픔과 고난도 보일 줄 믿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아픔을 바라봐 주고, 위로해 주고, 격려하며 살아가는 게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큰 파도와 같은 상황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오히려 감사한 일들을 발견해 보십시오”

“그러면, 2025년 정말 높게 치는 파도 위에서도 춤추며 한 해를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수많은 그 파도의 여정 속 춤을 추며 돌파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제7회 사일사(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온 고객 중 한 명은 “사람들도 너무 밝고 토크 콘서트 내용이 마음을 울렸다. 내년에 동료들을 더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행사 총괄 매니저 권현지 연구원은 “이번 사일사를 진행하고...고객분들을 복도에서 뜨겁게 배웅하며  한 가지 강하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이 일이 가인지가 반드시 해야 하는 그 일이겠구나.' 의미와 기쁨을 찾기 어려운 우리의 일터 현장에 우리가 받은 사랑과 생기와 생명을 전해주는 일. 우리의 고객분들이 사랑으로 살아나 그 삶을 충만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

“그래서 그 사람이 또다시 누군가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하는 일. 이렇게 귀하고 값진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음에 참으로 감격적인 하루였습니다”라며 전체 행사를 이끈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