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따분함을 2주 만에 이겨내는 조직의 목표 수립!

가인지TV, 개인과 팀 목표 정립하는 방법에 관한 영상 게재 핵심은 최대한 많은 팀원이 조직 핵심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2025-01-06     이성현 기자

지난 8월 21일 가인지TV 유튜브 채널에서 ‘목표와 팀, 개인 목표를 2주 만에 정렬시키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쇼미더지식’ 콘텐츠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와 이명철 컨설턴트가 개인과 팀 목표를 신속하게 정립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명철 컨설턴트는 영상 서두부터 “대부분의 전략은 대표와 중간 리더의 머리 속에 이미 있다. 이걸 빠르게 정리하고 표현해서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설턴트의 역할은 이미 정해진 전략 수정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전략을 팀원에게 공유해야 하는데, 그는 여기서 ‘경영계획 캔버스’라는 해결책 예시를 제시했다.

사진 출처: 유튜브 '가인지TV' 화면 캡처

구체적으로 팀원과 리더가 한데 모여 양적, 질적 목표와 핵심 지표 등을 시각화하여 최대한 나열하고, 그 중 마음에 드는 몇몇을 선택해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보통 한 번 수행하는 데 3시간, 전체 과정은 늦어도 2주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명철 컨설턴트는 “연휴 및 휴가 이후 늘어지지 않고 빠르게 재정비해서 다음 시즌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며 2주가 적합한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설정하고 나면 다음에 그들 자신이 답해야 할 질문은 ‘팀/개인 성과목표를 가장 빠르게 수립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다. 쉬운 예를 들면 선택한 목표를 토대로 특정 기간까지 달성해야 할 지표와 과제 몇 가지를 정하면 된다. 이는 회사 경영계획과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행동이 아닌 결과가 수반되어야 한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이미 기업 반기 핵심 목표와 성취하기 위한 전략이 고정되기에 올바른 방향성을 가진 과업과 피드백이 선순환을 이룬다.

사진 출처: 유튜브 '가인지TV' 화면 캡처

이명철 컨설턴트는 실제 위 방법을 적용한 기업의 반응도 제시했는데, 하남의 30인 규모 급식업체 P기업은 “매주 같은 목표에 피드백을 하니, 초점을 잃지 않는다”, 30인 규모 강남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C기업은 “팀이 무엇에 집중하는지 알 수 있다”, 80인 규모 춘천 식품회사 B기업은 “대표님과 제가 생각하는 목표가 같아져서 좋다”라고 말하는 등 전체적으로 고른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가인지캠퍼스에 가면 개인과 팀 목표를 신속하게 정립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본 기사는 8월 21일 가인지캠퍼스 ‘목표와 팀, 개인 목표를 2주 만에 정렬시키는 방법 | 쇼미더지식’ 영상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