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제31회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2018-07-18     이명철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31회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31회 신지식으로는 중소기업, 교육, 문화예술스포츠 등 11개의 분야에서 31명이 선정되었다.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 CS공유경제 모델의 CS쉐어링을 개발'한 (주)씨에스아이시스템즈 임지은 대표, '천연건강조미료를 통해 먹거리 안전을 구현'하고 있는 정성깃든 김인경 대표, '브랜드 디자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양성'하고 있는 (주)세인커뮤니케이션즈 조해주 대표 등 7명의 신지식인이 탄생했다.
 

단체 사진 촬영 중인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하여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들의 회원 단체이다. 1998년부터 신지식인을 선정해 왔으며, 2007년에는 "신지식인의 날"을 선포하고 신지식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입법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은 "제 31회 특별 신지식인으로 발굴, 선정되어 인증을 받는 31명의 신규 선정자 모두에게 크나큰 축하를 드린다" 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