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기업은 '실력과 사랑'으로 경영한다!
가인지성장클럽, AT센터에서 5월 22일에 열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조직 성장의 핵심은 관리 아닌 관계” 각 회사에 적합한 AI 전략, '지식 뱅크' 제시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5월 22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2025년 가인지 성장클럽은 실력있는 경영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문 콘텐츠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5월 가인지 성장클럽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가성클은 A부 네스프레소 이승오 본부장의 초청강연 '레드오션에서 다시 찾게되는 고객경험관리‘와 B부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비즈니스는 사랑입니다' 북토크 강의가 진행됐다.
B부에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많은 사람들은 비즈니스를 ‘돈을 버는 행위’ 관점에서 바라본다. 진짜 비즈니스를 잘하는 사람들은 이윤보다 고객에 목적을 둔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 목적을 두고, 그에 따른 결과가 이윤이 되는 것이 비즈니스 관계의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김경민 대표가 말하는 비즈니스의 본질은 상대의 이익을 위한 관계였으며, 그것을 한 단어로 치환하면 ‘사랑’이 된다. 보상주의,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사랑의 관점으로 시선을 전환해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에 느끼는 가치가 ‘비즈니스 성공의 척도’라는 것이다.
이어, 사랑으로 이끄는 리더십 원칙 30가지 중 5가지를 소개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실력과 탁월성을 갖춰야 한다. 김경민 대표는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등 글로벌 경영자들의 예시를 들며 “기업이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실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개인적 역량을 넘어 시스템과 인프라를 만들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바뀌어도 ‘시스템’을 통해 조직의 견고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 경영의 핵심 축이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시장이 열릴 때 남들보다 먼저 뛰어든 사람만이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다.”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차별을 만드는 한 끗은 보이지 않는 디테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김경민 대표는 성취를 경험한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 니즈에 따라 지켜야 할 원칙과 변화해야 할 상황을 계속 고민하면서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경영의 핵심이다. “조직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어떤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더라도 가치, 인재, 지식이 없다면 경영이 잘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치를 만들었으면 인재를 준비해서 지식으로 성과를 내야한다”며 “변화의 가능성을 제약하지 말고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간은 그 자체로 목적이기 때문에, 관계의 대상이며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 관계를 쌓아야 몰입으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을 양성하고 도전하는 단계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핵심은 개인이 가진 다양성을 반드시 관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AI의 시대에 기업이 취해야 할 전략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지식 평준화 시대에 방대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능력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방대한 인터넷 상의 데이터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각 회사에 맞는 맥락은 ‘지식 뱅크’로 쌓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