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C컨퍼런스 CASETALK] 챔피언 경영자들이 체험해 온 ‘자기다움?심플’ 스토리

‘자기다움’과 ‘심플함’을 주제로 전국 카테고리 챔피언(CC) 기업들이 한자리에서 열린 토론과 배움의 시간을 가질 제2회 CC컨퍼런스에서는 현업 CC기업 경영자들도 직접 무대에 올라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이 돼 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들만의 자기다움과 심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5월10일 종로 위워크에서 예정된 이번 CC컨퍼런스의 ‘CASETALK’ 시간에는 40여분간 5명의 현업 CC경영자들이 강단에 올라 각 기업들의 ‘자기다움’과 ‘심플함’의 매력을 보여주며 참가한 경영자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IT기기 유통회사의 디지털혁신과 프로젝트 조직문화 구축방법’이라는 주제로 스토리를 풀어 줄 박세화 신성씨앤에스 부대표는 치열한 기업용 IT기기 유통시장에서 신성씨앤에스가 어떻게 솔루션을 가진 기업으로 ‘자기다운’ 챔피언 기업이 돼었는지 속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CC컨퍼런스 관계자는 “IT기기를 유통하는 회사가 있고 IT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있는 카테고리가 넓은 기업 IT 유통시장에서 신성씨앤에스가 고객에게 어떻게 ‘신성다움’을 얻었는지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OEM 생산 공장에서 자체 상품 혁신과 온?오프채널 혁신에 이르기까지’란 주제를 가지고 강단에 오를 남미경 한만두식품 대표는 OEM 중심의 식품 공장에서 한만두식품이 외식과 식품 브랜드를 가진 ‘한만두 다운’ 기업으로 성장하기 까지는 분명한 자기 상품 카테고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증명해 줄 계획이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만두식품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서 강점인 ‘심플함’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배움을 통해 참석자들이 진정한 심플함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렌트카 차량 공유 플랫폼 혁신사례’를 나눠줄 윤영진 렌트킹 대표는 전국의 렌터카 시장에서 공유 플렛폼으로 최대의 강자가 된 렌트킹의 비즈니스 모델과 상품, 그리고 렌트킹이 현재 고객의 인지에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의 자기다움과 심플함’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렌트킹의 사례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세상의 문제와 서비스의 개발, 그리고 ‘J-커브(스타트업이 에너지가 소모되며 하향세를 그리다 어느 시점부터 가파르게 성장하는 형태)’를 거치면서 경험한 카테고리 챔피언 스토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CC컨퍼런스 행사 주최측인 경영컨설팅기업 가인지캠퍼스의 박진호 컨설팅센터장도 이번 케이스토크 강사로 선다. 그는 ‘스크럼 단위의 현장 컨설팅을 통한 고객 가치 혁신 스토리’란 제목으로 컨설팅 불가능 영역으로 여겨지던 언더백(U-100, 100인 이하의 중소기업) 기업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온 회사의 ‘자기다움’인 가인지컨설팅 실행과 ‘피드백 중심의 일하는 방식’ 등의 사례를 간접 체험하게 해 줄 예정이다.

박진호 센터장은 “이번 케이스토크 시간은 빠르게 실행하고 개선하는 실행형 컨설팅의 노하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애자일’ 조직문화의 일일?주간 스크럼이 어떻게 젊은 조직의 컨설팅을 가능케 했는지를 나눌 것”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 5번째 케이스토크 강사는 ‘고객데이터와 구독모델로 책과 사람을 잇다’란 트렌디한 주제로 나눠줄 김현준 플라이북 대표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정말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플라이북의 자기다움’을 나눌 예정이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플라이북 사례 시간에는 다양한 주제와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큐레이션하고 서비스를 확장해가는 스타트업 방식의 일하는 문화에 대해서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5월10일 종로 위워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CC컨퍼런스의 참가신청은 가인지북스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 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