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멘토는 어디에? 잠재력을 깨우는 성장 멘토링!” 제157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성료

13일 서울연합감리교회서 개최돼…김형환 대표 "자녀가 삶의 의미를 갖도록 도와줘야 …자녀를 인정해주는 것이 첫 번째"

2019-07-16     곽성규 기자
제157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에서 강연중인 김형환 대표. ⓒ사례뉴스

제157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가 지난 13일 강남 대치동 소재 서울연합감리교회(담임 박성활 목사)에서 개최됐다.

 

오전 특강은 “나의 멘토는 어디에?-잠재력을 깨우는 성장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에서 활동중인 김정록 멘토와 박지홍 멘토의 미니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김정록 멘토(숙명여대 4학년)는 “다양한 멘토 활동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박지홍 멘토는 “멘토링을 통해 시야를 넓혔다”면서 “멘티와 관계를 맺고 접목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전 특강 종료 후 맛있는 간식시간을 가진 뒤 주영희 강사의 <초•중등 리더클래스>에서는 ‘과목별 전략 토론’, 김나연 강사의<고등부 워크샵>에서는 ‘나의 미래비전일기’ 그리고 김형환 대표의 <부모 워크샵>에서는 ‘부모멘토의 역할’로 진행됐다.

 

김형환 대표(서울연합감리교회 권사)의 부모 워크샵은 서울연합감리교회 1층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은 30여명의 부모님이 참여하였다.이날 부모자녀세미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각자의 자녀문제와 고민을 함께 공감하며 나눔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환 대표는 부모 워크샵에서 “자녀가 삶의 의미를 갖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자녀를 인정해주는 것이 첫 번째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 디마크 빌딩 9층 (한티역 3번출구)에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전국 유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외부 전문가의 비전특강, 오후 워크샵(부모와 자녀 별도 진행)으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