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경영] 모든 경영의 근간, '마음'이 '경영'을 만나다

마음경영 : 모든 활동의 본질인 마음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의 진정성 있는 성장을 돕습니다.

우리는 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렸다”라던지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 등, 마음에 관한 속담도 많고 평상시에도 늘 마음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에 대해서가 아니라, 정작 자신의 마음에 대해선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누구나 이야기하는 사랑이란 단어처럼 느낌으론 알지만 실제로 말해보라 하면 명확히 말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이란 각자가 가진 고유한 성품을 뜻합니다. 고유한 '속성' 입니다. 모두가 다른 마음을 갖고 있기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지요. 또한 마음이란 외부 대상으로부터의 자극에 대해 생각하거나 어떤 감정을 갖는 심리적, 외적인 태도 또는 행동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경영'이란 무엇일까요? 이미 많은 분들이 경영에 대해선 많이 접해왔기에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중 경영학의 구루 피터드러커는 모든 경영은 성과를 바탕에 두고 있으며 경영자의 과제는 성과를 올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마음과 경영을 합한 마음경영은 어떤 의미일까요? 마음경영 역시 경영의 일종입니다. 마음을 힐링 하거나 위안을 받는 것과는 별개의 개념입니다. 즉, 마음경영이란 마음을 기반으로 하여 일과 삶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경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두가 각자만의 고유한 속성을 갖고 있는 것이 마음 자체이기 때문에 마음경영의 경영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이어야만 한 것 이지요.

성경에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이라는 비교가 나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 명예를 얻는다고 하여도 모래 위에 지은 집은 결국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돈이 많고 시간이 여유로우면 행복한 삶이고 성공하였다고 할 것 같지만, 신문기사와 뉴스를 장식하는 수 많은 기업인들의 몰락하는 모습은 결국 그런 외적인 요소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암시하는 바 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집을 장만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커리어를 계발시켜 가는 모든 행동들의 기반엔 명확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받아들임이 있어야 지속적이고 건강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외적 갈등에도 흔들리지 않을 굳건한 반석이 필요한 것 입니다.

마음을 근간으로 하여 자기 자신을 명확히 알고 자신의 방향성을 굳건히 하며 성장하는 개인과 기업은 반석 위에 지은 집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여러 기술을 활용하고 스스로를 통제하며 자기계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그 마음을 기준으로 성장의 방향을 이끌어 가는 사람과 그저 남들이 해야 된다고 하기에 무작정 경주 레이스에 합류한 사람을 비교하면, 시작은 후자가 빠를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공허해지는 마음이 상승한 성과만큼 스스로를 무너지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마음경영 입니다. 모든 경영이 중요하기에, 그 경영으로 이끌어낸 성과들이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도록, 마음을 경영하며 진정한 각자만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과 삶의 경영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