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C '비전실행 하이라키'로 본격적 지식경영 시작!

가치경영에서 지식경영으로

2017-05-18     이명철 기자

 2017년 5월 17 (화), HAMA.C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비전실행 하이라키'강의가 열렸다. 40여명의 HAMA.C 구성원들이 참여한 '비전실행 하이라키'강의 목표는 가치경영에서 지식경영으로 가는 흐름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강의를 진행한 가인지캠퍼스 김도희실장은 사람과 조직을 비교하면서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김도희 실장은 '비전실행 하이라키'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도희 실장은 "사람과 조직은 매우 비슷합니다. 그래서 조직을 법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에 따라 우리의 행동이 달라집니다.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직의 핵심가치에 따라 수행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부정적 사례로는 2011년 '옥시 사태'가 있습니다. 잘못된 기업의 수행으로 인해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반면 설렁탕집 '푸주옥'은 긍정적 사례입니다. '푸주옥'의 핵심가치는 고객의 행복과 건강입니다. 그러다보니 운과 속임수가 아닌 가마솥에서 오랫동안 국물을 우려내고 현장에서 발견한 '푸주옥'만의 비법으로 자신있게 보약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심지어 연료비를 걸어놓고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푸주옥'은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고객이 아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김도희 실장은 현장에서 피드백하면서 지식을 발굴하고 공유하며 확산시켜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사례로 이해를 돕고, 그것이 고객가치로 부터 시작되어진다는 것을 설명했다. 
 

HAMA.C 구성원들 나눔을 하고 있다.


강의를 참석한 HAMA.C 구성원은 '자신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과업이 가치로부터 시작되어지고 어떤 흐름 속에서 실천되어지는 것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