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M-STOCK, 26개 증권 앱 중 ‘확보고객 비율’ 1위
그 다음은 삼성증권 mPOP, 키움증권 영웅문S#, KB증권 M-able 순
금융소비자 38%가 평균 1.7개 증권사앱을 정기/필수 앱으로 이용 중
금융 앱 종합 순위 1위 토스는 지난달 50% 찍은 후 소폭 하락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 개요
조사기간 : 매주 월요일~목요일(4일간)
조사방법 : 이메일/모바일 조사
조사대상 : 전국 20~69세 성인
조사표본 : 매주 500명 이상
표본 프레임 : 약 86만명의 비편향 패널(Unbiased Panel)
(자발적 선택/가입을 허용하지 않고 확률적 표본 추출에 따라 선정된 패널)
표본추출
1단계: 성·연령·지역별 표본수 할당
2단계: 표본 프레임에서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

금융소비자 10명 중 4명, 증권사 앱을 ‘정기적·생활 필수’로 이용

지난 2월 한 달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증권사 앱을 ‘정기적·생활 필수’로 이용하는 비율은 전체 금융소비자의 38.2%였다. 이들은 조사대상 26개 앱 중 평균적으로 1.7개 앱을 이용했다.

증권사 거래율과 앱 설치율은 각각 74.3%, 67.9%로 나타났다. 증권사 거래자의 대부분은 앱을 설치했으나, 앱 활성화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증권사 앱 선두권은 박빙의 경쟁 중

증권사 앱 중 확보고객 비율 1위는 미래에셋증권 M-STOCK이다. 다음으로 삼성증권 mPOP, 키움증권 영웅문S#, KB증권 M-able, 한국투자증권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추이를 보면, 미래에셋증권 M-STOCK의 우위 속에 삼성증권 mPOP, 키움증권 영웅문S#이 엎치락뒤치락하며 뒤를 따르고 있다.

소비자가 꼽은 ‘정기적/생활 필수 금융 앱’ 순위

지난달 월간 확보고객 50%를 달성했던 토스는 49.5%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2위 카카오뱅크도 전월대비 0.6%p 상승하며 소폭 하락한 KB스타뱅킹과 격차 확대 됐다.

NH올원뱅크와 하나머니는 최근 1년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각각 3계단, 2계단 상승했다. 그 밖에 KB Pay, 삼성카드, NH스마트뱅킹, 하나원큐가 순위 상승했다.

확보고객 비율은 금융소비자의 행동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지표로, ‘정기적으로 이용하거나 생활하는데 필수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 비율이었다.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월간 활성이용자수(MAU)와 구분되는 ‘인식적 지표’로서 진성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컨슈머인사이트는 대규모 온라인패널을 통해 금융, 자동차, 이동통신, 쇼핑금융 플랫폼 기획·유통, 관광·여행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집된 서베이 데이터는 금융·통신 등 다양한 빅데이터와 융복합 연계하여 각 데이터의 한계점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00% 모바일 기반으로 전국민 표본 대표성을 가진 조사 플랫폼 ‘국대패널’을 론칭하고 조사업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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