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조사한 한국사회에서 ‘4년제 종합대학 학사학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보면 대학을 안 나온 사람에 대한 차별이 심하기 때문에, 사회 진출을 취한 최소한의 자격이기 때문에,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라는 이유가 압도적으로 많다. 학사학위가 취업을 위한 메리트였던 과거에 비해 현재는 없으면 디메리트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잡코리아에서 조사한 2023년 대기업 신입 합격자의 평균 스펙을 보면 학점 3.8%, 토익점수 평균 839점, 영어말하기 보유 비율 67.9%, 자격증 보유 비율 72.1%
2월 13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드백에 대한 인사이트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피드백을 더 잘하고 싶다면 전문성을 키워보세요.피드백을 잘 못하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피드백 방법, 마인드 셋, 대화 방식을 고민하죠. 그것도 맞습니다. 피드백 방법이나, 대화방식, 또는 피드백을 대하는 태도가 잘못된 경우도 많기에 이또한 꼭 학습해야 하는 주제들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입니다. 아무리 스킬과 마인드 셋으로 무장했다 하더라도 '전문적인 일하는
12년차 영업 사원입니다. 이 일도 제법 오래 해왔는데, 저는 프로다워진다기 보단 갈수록 감을 잃어가는 듯싶습니다. 12년차씩이나 됐는데도 더는 만날 고객이 없어서 사무실 안에만 처박혀 있을 정도니까요. 어쩌다 고객을 만나게 돼도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무기력함이 저를 지배하고 있다 보니 행동이 적극적으로 나가질 않습니다. 안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인지 정말 성과가 나오지 않기도 하고요. 대체 다들 어떻게 고객을 모으는지 물어보고라도 싶은 심정입니다. 이 정도면 영업 사원으로서의 저는 끝이 난 게 아닐까요?먼저 저는 여쭤보고 싶습
김동순 임원 코치는 본인의 브런치에 ‘시간 관리가 아니라 에너지 관리’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동순 임원 코치가 쓴 브런치 내용이다.번아웃 Burnout늘 바쁩니다. 해야 할 일만 해도, 하기 싫어서 대충해도 항상 바쁩니다. 당장 집어치우고 어디론가 가버리거나, 한 이틀 잠만! 푹 자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선 무슨 개선이다, 혁신이다 하면서, 이것만 하면 편해진다, 좋아진다를 반복하지만, 실제는 영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형편이 어렵거나 문제가 생기면 무슨 프로젝트를 바로바로 추가합니다. 이제는 믿을 수
지난 1월 6일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저자 여현준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십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여현준 저자의 글 내용이다.1. 일반적으로 조직은 거래적 관계로 유지된다. 구성원들은 엄밀히 말하면 상사가 아닌 고용 계약을 따른다. 거래적 관계의 구성원들은 항상 더 나은 거래를 할 수 있는 조직을 찾고 있으며, 조건만 맞는다면 쉽게 이직한다.2. 리더십에서 ship은 관계다. 리더십은 리더 주도로 구성원들과 거래를 초월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와 거래를 초월한 관계를 맺은 구성원들은 팔로워가
1월 25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에 대한 인사이트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많은 기업들이 목표를 수립하는 기간이라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목표를 수립하는 것'입니다.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은 너무 쉽죠. 내가 잘 아는 방법과 잘 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목표면 되고, 이전에 내가 달성했었던 목표도 좋습니다.대신 달성할 수 있는 목표에 도전하면 성장과 변화가
"OKR하면 뭐가 좋아져요?"OKR을 하면 우리 조직에 3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첫 번째로는 '목표의 변화'가 생긴다. 목표가 도전적으로 변하고 목표의 수준에 따라 실행이 달라지기 때문에 목표 난이도가 상승하게 된다. 또한 실행을 관리하는 방법이 지시와 보고로 이뤄진 지휘명령 체계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변화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OKR을 실행하면서 발견한 우리 지식들을 개인의 지식과 자산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의 '자산과 지식'을 남게 되는 변화를 볼 수 있다.OKR파워 실천편의 저자인 가인지컨설팅그룹 신주은 센터장을
김용태마케팅연구소장 김용태 소장은 ‘김용태의 변화편지’에 ‘디지털 격차 vs 아날로그 격차’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용태 소장이 쓴 뉴스레터 내용이다.키오스크 앞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면서 당황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가끔 젊은 층도 눈에 띄지만, 대개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세대다.은행 점포에 가보면 고객은 대부분 나이 지긋한 고령층이다. 돈이 디지털화되어 네트워크를 타고 숫자가 날아다니는 시대가 되었건만, 스마트폰으로 송금하는 게 불편하고 마음이 안 놓이는 것이다.이른바 디지털
김동순 임원 코치는 본인의 브런치에 ‘건강한 조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동순 임원 코치가 쓴 브런치 내용이다.우리 회사의 건강 점수는 몇 점?좋은 경영 성과가 예상되는 회사라면, 앞으로 2~3년간 ’더’ 좋은 성과를 얻고 싶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회사라면, 일시적이든 근본적이든 어떤 힘이 부족한지 파악하여 보충하고 싶을 것이다. 또한, 우리 조직이 원치 않아도(소위 4차 산업혁명과 같이)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진지한 연구가 필요하다.이렇게, 성과를 유지하거나
아마존(Amazon)은 1994년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에 의해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서 세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회사로 성장했다. 2021년 기준으로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고 경쟁력이 높은 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을 했다. 또 한 명성에 걸맞게 인공지능 시대에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아마존의 거침없는 행보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인공지능을 통해 '플라이 휠(flywheel)' 효과를 활용하며 기업의 빠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플라이휠 효과는 어느 한
매달 2회씩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경영자분들을 위해 ‘김경민의 벙커편지’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제3회차 ‘김경민의 벙커편지’에서 김경민 대표는 ‘연간 경영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진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은 국내 80% 이상을 차지하는 100인 이하 사업장 ‘언더백 기업’들이 자체 이익 구조와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인지경영’이라는 독자적인 경영 방법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경영 컨설팅 회사다. 지난 20년간 20여 개 국가, 3700여 개 기업에 교육·컨설
매달 2회씩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경영자분들을 위해 ‘김경민의 벙커편지’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제2회차 ‘김경민의 벙커편지’에서 김경민 대표는 ‘신입사원이 입사했을 때 어떤 시간을 갖고 계십니까?’라는 제목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은 국내 80% 이상을 차지하는 100인 이하 사업장 ‘언더백 기업’들이 자체 이익 구조와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인지경영’이라는 독자적인 경영 방법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경영 컨설팅 회사다. 지난 20년간 20여 개 국가, 3,700여 개의 기업 경영현장을 마
매달 2회씩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경영자분들을 위해 ‘김경민의 벙커편지’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제1회차 ‘김경민의 벙커편지’에서 김경민 대표는 ‘지금 경영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은 국내 80% 이상을 차지하는 100인 이하 사업장 ‘언더백 기업’들이 자체 이익 구조와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인지경영’이라는 독자적인 경영 방법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경영 컨설팅 회사다. 지난 20년간 20여 개 국가, 3700여 개 기업에 교육·컨설팅을 통해 가치를 제공해
경영자나 리더들은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전환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어떻게 하면 계속 머무르게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객을 어떻게 하면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것인 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책 ‘브랜드 설계자’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 해보자.가능하면 많은 사람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무대에 서야 한다.책 ‘브랜드 설계자’에서는 ‘가능하면 많은 사람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무대에서 서야 한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무대란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의 상품
여러분의 용기의 원천은 무엇인가? 플랜비디자인 최익성 대표는 ‘커리지’라는 책을 출간하여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최익성 대표는 2015년 7월 31일부로 직장인의 삶을 포기했다. 최익성 대표가 지필 한 ‘커리지’는 이날로부터 시작된다.어른이 되면 용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용기를 낼 때 어른이 된다.좋은 비즈니스맨, 좋은 리더들은 사실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아니라, 매 순간 필요한 두려움을 느꼈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른이 되면 용기가 생긴다는 것은 용기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2023년 한 해 우리 사회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 20일 발표했다. 이번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은 한국PR협회가 지난 1년간 PR과 소통의 관점에서 뉴스의 중심에 선 키워드 30여개를 선정해 빅데이터 솔루션 ‘트렌드업(TrendUp)’으로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다.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키워드는 ‘여행’으로 빅데이터 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량(2411만 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고객도 직원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이해해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방향성도 설정해 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경영자는 시장의 성향이 바뀌는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뀐 흐름에 따라 소비자의 생각도 바뀌어, 브랜드가 맞춰나가야 할 방향이 보이기 때문이다. 소수의 인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야 하는 언더백 경영자에게는 위가 더욱 필수적이다. 김난도 교수님이 공동작업자들과 꾸준히 내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 2024’에는 내년 경영의 트렌드가 요약되어 있다
지난 10월 20일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저자 여현준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십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여현준 저자의 글 내용이다.직원 교체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은 망상일 뿐이다. 똑같은 일을 하던 사람이 후임이 되는 게 아니라면, 직원 교체는 필연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큰 비용을 발생시킨다. 이와 관련해 G&A파트너스쪽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 몇 가지 소개해보자면 다음과 같다.비숙련·신입 직원의 평균 교체 비용은 연봉의 30~50% 정도다. 서비스·생산직의 평균 교체 비용은 연봉의 40~70
12월 9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 하고 있는 것과 잘 공유하는 것에 대한 인사이트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내가 잘 하고 있는 것과 잘 공유하는 것직장인들을 만날 때 속상해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내 성과를 왜 몰라주지?'라는 메시지이죠. 그럼 다시 되묻습니다. 'oo님이 하고 계신 일, 결과와 과정을 얼마나 자주, 어떻게 공유하셨어요?'라고 말이죠. 지난 10월에 만난 한 부서장님과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공유하고 있는 자료를 잠시 보여주셨죠. 그런데 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