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플랫폼 기획조사 ’24년 7월 집계
주요 금융그룹 멤버스 앱 정체기 지속
진성화율 낮아 향후 성장성도 불투명
모니모, 은행권 앱 제치고 ‘나홀로 선전’
7월 확보고객, 1위 토스는 석달째 50%벽 재진입 못 해
하나원큐, 하나Pay는 나란히 순위 상승

 
(주례)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 개요
 
○ 조사기간 : 매주 월요일~목요일(4일간)
○ 조사방법 : 이메일/모바일 조사
○ 조사대상 : 전국 20~69세 성인
○ 조사표본 : 매주 500명 이상
○ 표본 프레임 : 약 86만명의 비편향 패널(Unbiased Panel)
(자발적 선택/가입을 허용하지 않고 확률적 표본 추출에 따라 선정된 패널)
○ 표본추출
  1단계 : 성·연령·지역별 표본수 할당
  2단계 : 표본 프레임에서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
 


이슈를 분석하자면 금융그룹 멤버스 앱은 현재 정체기입니다.

멤버스 앱, 삼성·신한은 정체, 하나·우리·NH는 하락

신한, 우리, 하나, NH, 삼성 금융그룹은 통합 멤버스 또는 포인트 서비스를 위해 앱을 운영 중입니다. 모든 앱의 확보고객 성장이 멈추고 진성화율도 낮아 특별한 계기 없이는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5개 멤버스 앱은 모두 은행, 카드 등 메인 앱에 비해 진성화율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하나머니, 우리WON멤버스, NH멤버스 등 은행권의 약세를 틈타 모니모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소비자가 꼽은 ‘정기적 ·생활 필수 금융 앱’ 순위

1위 토스부터 7위 신한SOL페이까지 전월대비 순위의 변동은 없습니다. 토스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0.5%p)해 올해 2차례 넘어섰던 50% 돌파에 석달째 실패하였습니다. 

네이버페이(21.3%)는 소폭 상승하며 지난 5월 최고치(21.6%)에 다시 근접했으며, 하나원큐(15.4%)와 하나Pay(9.7%)는 나란히 순위가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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