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리, 원온원 미팅을 시작하다 출판강연회, 9월 30일 합정 가인지벙커에서 열려
개별적 성과 관리 시대에서의 원온원(1on1) 미팅의 중요성 다뤄

9월 30일 합정 가인지벙커에서 '홍대리, 원온원 미팅을 시작하다' 출판 강연회가 진행됐다. 출판강연회는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유하림, 손창훈 컨설턴트의 강연회와 저자 토크쇼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하림 컨설턴트는  '우리의 업무에도, 더 가까운 삶에서도 원온원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를 강연을 진행했다. 

 업무를 청소에 비유하며 "원온원 미팅을 하면 이후의 해야 할 업무들이 정돈된다"고 언급했다. 업무의 단계를 "1단계인 '편집'으로 업무를 정리하고 2단계 '분류'로 미리 리더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쳐야 한다. 그리고 3단계 '수납'으로 리더와 함께 기억하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4단계인 '관리'로 명확한 업무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내 삶 속의 원온원을 강조하며 가족, 친구와의 원온원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공감이 중요하다. 원온원 미팅은 서로의 공감이 생겨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지금 바로 원온원을 시작하십시오!"를 외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손창훈 컨설턴트는 "구성원을 하나의 인재가 아닌 인력으로 바라보면, 그 구성원은 그 조직 안에서 오래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하며 리더와 심리적 안정감를 만들어내는 4가지로 목표를 합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부정적 감정을 경계하는 존중 화법, 대화의 중심에 있는 목표 그리고  감정을 고려한 감성지능 소통을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을 전하며, 다시 한 번 리더와 구성원 간의 많은 시간과 물질 투자가 핵심이라며  원온원 미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대리, 원온원 미팅을 시작하다"는 개별적 성과관리 시대에 대한민국 청년들과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원온원(1on1)'의 중요성을 다룬 책이다. 또한 리더와 팔로워의 시대를 넘어, 동료 간의 협력을 중시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제안하고 실천의 방법을 제시한다.

한편, 해당 책을 출간한 가인지컨설팅그룹은 ‘비즈니스는 사랑이다’라는 사명으로 3,000여개 기업들을 ‘가인지 경영’이라는 독자적인 경영방법론으로 돕고 있다. 국내 최초 OKR 코치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700여곳 이상의 OKR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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