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대한 인식
직장 동료 프로필 사진 중 불편한 사진으로 ‘정치적 신념 드러낸 사진’이 꼽힌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76호에서는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대한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대한 인식
직장 동료 프로필 사진 중 불편한 사진, ‘정치적 신념 드러낸 사진’
사실상 전 국민이 카카오톡을 쓰고, 직장인들이 업무할 때에도 각종 메신저로 소통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에 대한 직장인의 인식을 다룬 흥미로운 결과가 있어 살펴본다.
직장 동료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 중 불편한 사진을 물어본 결과 ‘정치적 구호가 포함된 사진’(2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국내 정치 이슈로 이념 논쟁이 심각한데 정치적 색깔이 묻어나는 프로필 사진은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반면, ‘종교 관련 사진’은 21%로 5위를 차지했다.
바람직한 업무용 프로필 사진 ‘아예 사진 없는 프사’
이번에는 ‘업무용으로 쓰는 메신저에서 가장 바람직한 프로필 사진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아예 사진을 올리지 않은 메신저 프로필’(46%)이었다.
일하는 상황이나 직장 분위기에 따라 점잖은 프로필 사진을 써야 한다면 업무용과 개인용 프로필을 구분할 ‘멀티 프로필’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