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장어·염소탕 등 간편 보양식 강화
당당 옛날치킨 3,990원 특가 제공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홈플러스가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17일부터 23일까지 ‘복날 보양식 대전’을 열고,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보양식과 간편식, 치킨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1등급 생닭(700g)’은 3마리 이상 구매 시 마리당 3,650원에 제공되며 ‘무항생제 영계 두 마리 생닭(500g·2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특가로 3,663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국내산 손질 바다장어(500g), 민물장어(1kg), 자연산 민물장어 구이(210g), 문어(100g)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완제품 메뉴 할인도 진행된다. ‘들깨백숙’은 오는 20일까지 멤버십 회원 대상 7,000원대 후반 가격에 판매되며,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의 한마리·반마리 삼계탕과 녹두삼계탕도 행사에 포함된다.  ‘당당 3990 옛날통닭’은 3,990원에 판매한다.

간편 보양식 카테고리에서 새롭게 출시된 들깨오리탕, 염소탕, 한우 나주식곰탕 등 3종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5,000원대 후반 가격으로 판매된다. 꼬꼬 핫치즈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닭다리살 슬라이스 구이 등 냉장 닭구이 신상품도 선보이며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은 “최근 복날 트렌드는 간편성과 다양성”이라며 “삼계탕뿐 아니라 장어, 염소탕, 치킨 등 수요에 맞춰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