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초등학교 1~2학년 두 딸이 있는데, 저를 닮아 키가 큰것 빼고는 너무 마르거나 체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아이들 성장 진단을 받는 병원에서 아이들이 동일 연령대비 너무 커서 문제라고 하셨어요. ‘왜 관리를 안 해줬냐’ 말씀을 하시면서요. 그때 성장은 갑자기 발생하는 질병과 다르게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당연히 저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구요.” ‘우리 아이 성장주치의’란 구호를 가진 ㈜눈금의 이규용 대표는 지난 7일 사례뉴스와의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