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9% 그룹이 전체의 58% 이상을 독점하는 등 국내 유튜브 채널이 극심한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에스트리(S-TREE)가 국내 15,122개 유튜브 채널을 분석한 10월간 국내 유튜브 현황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일명 ‘갓튜브’라 불리는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281개로 전체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전체 구독자의 58.5%, 총 조회수도 58.5%를 점유하며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유튜브의 광고수익을 기반으로 경제적 기반을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