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정승의 이야기다. 하루는 정승 댁에 있는 두 하인이 서로 다툼을 하게 되었다. 그 중 한 하인이 정승에게 찾아와 자신이 억울하게 당한 이야기를 했다. 그 말을 들은 정승은 "네가 옳구나"라고 했다. ?잠시 후 다른 하인이 찾아와 억울한 사정을 황희 정승에게 또 이야기했다. 그러자 황희 정승이 "너도 옳구나"라고 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부인이 "두 사람 모두 맞다고 말씀하시면 어떨게 합니까?"라고 하니, 정승은 "듣고 보니 당신의 말도 맞구려"라고 했다. 그러면 과연 황희 정승은 무엇이 옳다고 한 것일까??여기에서 보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