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잘난척하는 사람이 싫고, 또 어떤 누군가는 무기력한 사람이 싫고, 또 누구는 울먹이며 하소연하는 사람이, 또 어떤 사람은 불편한 것을 참지 않고 '따박 따박'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하는 사람이 싫고, 또 어떤 사람은 화려하고 섹시하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나의 '그림자투사'다."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봅시다. '투사'란 자신의 성격, 감정, 행동 따위를 스스로 납득할 수 없거나 만족할 수 없는 욕구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그것을 다른 것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자신은 그렇지 아니하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