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뭅니다. 경기는 바닥을 쳐서 장기불황이 닥쳐올 것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한 시대를 든든히 지켜온 베이비부머들이 산업현장에서 물러나고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1인가구의 증가도 결코 쉽게 생각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전환은 전통산업간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업에게는 시장독점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자, 그리고 수직적 조직문화 대신 협업이나 네트워크, 수평적인 리더십이 대체되고 개인에게는 과중한 업무, 반복되는 일상, 줄어든 근무시간의 공백을
한 시대를 풍미한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이 제품'을 보자마자 곧바로 6300만불 투자를 제의했다. 이 제품은 또한 아마존 창립자 제프베조스로부터 ‘혁명적인 제품’이라 칭호를 받았으며, 전설적 투자자인 존도어로부터 실제로 8억달러를 유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인터넷 보다 휠씬 중요한 발명품이라 격찬을 받았음에도, 놀랍게도 6년동안 고작 3만개 밖에 팔리지 못했으며 오늘날에도 틈새시장에서만 쓰이고 있다. 요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는 '세그웨이(Segway, 전동이동수단)'에 대한 얘기이다.세그웨이의 초기실패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