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한 가닥은 쉽게 끊어지지만, 세 가닥만 꼬아 놓아도,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두 사람보다는 세 사람이 하는 것이 더 낫다. 이런 말이 있다. "한 사람으로서는 당해 낼 수 없는 공격도 두 사람이면 능히 막아낼 수 있으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동방박사에는 '보드미팅'이란 문화가 있다. 동방박사의 대표와 컨설팅회사인 가인지캠퍼스의 팀장, 그리고 가인지캠퍼스의 대표가 매달 함께 만나 회사의 중요한 이슈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의사결정을 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