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미국에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붐이 한창 일어나고 있었다. 샌타모니카의 한 연구소에서 코딩 연구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됐다. 연구진은 프로그래머 9명에게 두 시간 안에 코딩 등의 소프트웨어 문제를 풀도록 했다. 실험을 진행하기 전, 연구진은 1등과 꼴찌 사이에는 2~3배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코딩에서는 20배, 디버깅(오류 수정)에서 25배, 프로그램 실행에서 10배의 차이가 있었다. 이렇게 탁월한 능력을 가진 한 명이 평균 구성원보다 월등하게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