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층은 아이들이다. 비대면으로 학교가 멈추고 그 나이에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들, 공동체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비대면의 장벽을 넘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란나라'를 만났다. 파란나라의 한기철 대표는 2007년부터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에 속해 어린이들을 만나온 '놀이하는 사람'이다. 사회복지와 교육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국내외 타문화권 아이들을 만나 놀이하고, 선교하는 '파란나라'를 설립해 활
‘나그네놀이문화선교회 파란나라’는 타문화권 다음 세대의 회복을 위한 놀이문화선교 단체다. 파란나라의 사명은 타문화권 다음 세대의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놀이문화운동 선교플랫폼을 세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파란나라는 복음놀이버스, 파란나라 축제, 청년 놀이문화선교사 운동, 도서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몽골에서 1년 동안 청소년 놀이문화 사역을 한 것이 설립 계기가 되었습니다.”한기철 대표는 청소년과놀이문화연구소(전국재 소장)에서 청소년 놀이문화 사역의 경험을 쌓았다. “전국재 소장님의 권유로 몽골에 가서 1년 동안 몽골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