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 동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누려왔던 일상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되고, 불가능해지면서 상실감과 박탈감, 긴장감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들의 마음을 위한 면역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몸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 면역이 떨어져도 똑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늘상 있는 상황인데 내 마음이 힘들면 평소와 다른 뾰족한 반응을 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좋았던 관계에도 흠집을 남겼던 경험이 개인마다 많이
누군가는 잘난척하는 사람이 싫고, 또 어떤 누군가는 무기력한 사람이 싫고, 또 누구는 울먹이며 하소연하는 사람이, 또 어떤 사람은 불편한 것을 참지 않고 '따박 따박'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하는 사람이 싫고, 또 어떤 사람은 화려하고 섹시하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나의 '그림자투사'다."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봅시다. '투사'란 자신의 성격, 감정, 행동 따위를 스스로 납득할 수 없거나 만족할 수 없는 욕구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그것을 다른 것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자신은 그렇지 아니하다고 생각하
2020 경자년(庚子年)이 시작되자마자 1월에 한 번, 설에 또 한 번 신년계획들을 세우셨을 텐데, 희망차게 떠오르는 새해의 해돋이를 보며 결심하신 다이어트, 금연, 독서, 논문, 사업계획 등등은 모두 순로롭게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아마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쓴 웃음을 짓거나 먼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깜빡이고 계시는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지나친 기우(杞憂)일까요? 이쯤 되면 내가 하기로 한 일,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지 않고 자꾸 뒤로 미루고 있는 자신의 패턴으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옮겨가게 될 것 같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미
-아동때 부모가 '착한 사람 될 것' 강요하면 왜곡된 관계방식을 습득해 '예스맨(YESMAN)'이 된다?!-'예스맨'은 결국 우울증·조건부 계약·나쁜 건강과 분노를 돌려받게 된다?!-'착하다'는 말에 속지말고 '새로운 관계 패러다임' 학습하고 훈련하자! 결국, 거절도 '연습'이 필요하다!*사례뉴스 필진과의 토크, [필톡TV]는 사례뉴스에 칼럼을 기고중인 각분야 전문 필진과 사례뉴스 기자가 대화 형식으로 기업현장의 고민과 문제, 이슈들을 짚어보고 인사이트를 전하는 영상 뉴스 컨텐츠 입니다.
경영자와 관계치유 : 바쁜 비지니스 현장 가운데 경영자들이 겪는 관계 갈등과 문제들을 실제 사례들 분석을 통해 '관계치유'적 관점에서 회복시키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문 칼럼입니다. 평소 업무 시간 중에도 집중력이 떨어져 쉽게 산만해지고, 상사가 업무지시를 하는 와중에도 딴 생각을 하고, 회의 중에는 집중을 못하고 손을 꼼지락거리거나 다리를 떠는 등 가만히 있지 못해요. 일을 시키면 순서를 정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일처리 하는 것을 어려워해요. 시작은 하지만 끝맺음을 못해서 항상 일이 쌓여있고, 출근 시간이나 약속 시간을 잘 지키
“많은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동기에 집중하고 동기부여를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동기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성과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김유신 장군은 기방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던 어느 날, 이제 더 이상 기방 출입은 삼가 하고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피곤해서 깜빡 잠든 사이에 말이 평소의 습관대로 기방으로 갔고, 말의 목을 베어버린 일화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김유신 장군이 성공하고 싶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우리의 의식이라고 한다면, 말은 우리 자신이 나도 모르게 반복하며 우리 스스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