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부터 두끼떡볶이까지...강연자로 나선다
비바리퍼블리카 기업 현장 방문 예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4(월)부터 초기 창업기업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줄 선배 중소기업인과의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받을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이며, 멘티에게는 매월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참여 △우수기업 현장 방문 △해외 창업기업 탐방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첫 멘토링 행사로는 성공한 선배 기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부제 ‘떡볶이와 어묵의 성공’)가 3.27(수) 개최될 예정이다.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제공:중소기업중앙회]

토크콘서트의 1부는 70년 역사의 어묵브랜드 삼진어묵의 ‘어묵 3세’ 박용준 대표가 삼진어묵의 성장과 도전에 대한 강연을, 이어 2부에서는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로 해외까지 진출한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본인의 창업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아울러, △4월 ㈜비바리퍼블리카 기업 현장방문 △5월 (사)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함께하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매월 멘토링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박화선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장은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인들이 멘토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동기부여를 받고 역량을 키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배 중소기업인이 후배 창업기업을 끌어주고, 후배 창업기업이 성장해 또 새로운 창업기업의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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