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하우스 방식
스토리노믹스 방식
4최1류 방식
회사를 잘 소개해야 하는 3가지 관점
직원들, 고객, 투자자를 위한 선물
유튜브 ‘가인지 TV ’에서 ‘회사를 (잘) 소개하는 3가지 방법’ 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경민 대표는 우리 회사를 의미 있는 존재로 소개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1) 비전하우스 방식
첫 번째는 비전하우스 방식입니다. 가인지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영자 역할을 좀 들으셨다면, 제가 지금 비전하우스라는 이름을 꺼냈을 때 "와 김경희 대표 또 비전하우스 이야기한다. 너무 이야기 너무 많이 해" 이 정도 되셨기를 바랍니다. 비전하우스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가 있는 거죠.
첫 번째는 미션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왜 창업했고 우리 회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에요. 그리고 아래에 비전이, 또 그 아래에 두 가지가 기둥을 받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어 컴피턴스예요. 두 번째는 코어 밸류입니다. 핵심 역량, 우리는 이런 역량이 있고 이런 역량이 있어요. 코어 밸류, 우리는 이런 가치를 소중하게 여겨요. 이게 기둥이고 위의 위에 집과 같다 그래서 비전하우스라고 부릅니다. 이게 비전이죠.
3분 버전의 예시를 살펴보자
저희 가인지 캠퍼스는 언더백 기업 경영자들이 경영 지식을 잘 배워서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경영을 하고 소비자들이 행복해지는 그런 사회를 꿈꿔요. 그래서 저희 창업, 그래서 2025년까지 매출은 어느 정도 할 거고요. 가인 캠퍼스 구독자 어느 정도 갈 거고요. 온보딩 오프라인상에서 동시에 지금 한 50여 개 기업 저희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100개 기업 이상씩 하는 그런 회사가 될 거고요. 직원들 행복하게 일하는 회사가 될 거예요. 저희는 일을 할 때요 코어 컴피턴스, 저희는 코어컴피턴스, 저희 쉽게 만드는 거 잘합니다. 영상화 잘해요. 프레임워크 잘합니다.
청년 친구들이 얼른 배울 수 있도록 집단 지성 발휘합니다. 이런 게 저의 핵심 역량이에요. 코어 밸류, 우리는 사람들의 영적 관심에 귀를 기울여요. 의미적이고 보람에 대게 폭 코스를 맞추어요. 비즈니스는 사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치는 이런 게 있어요. 라고 말을 해요. 이게 3분 버전이에요. 네 가지의 요소 중에서 어떤 거에 포커스를 맞추면 됩니다. 미션만 이야기해서 3분 지나가기도 하고요.
어떤 회사는 눈에 보이는 비전만 이야기할 수도 있고, 어떤 회사는 우리의 강점만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회사 소개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어떤 회사는 우리 회사의 코어 밸류, 핵심 가치만 이야기하는 것으로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에게 3분이 주어졌다, 순서대로 하세요. 미션 이야기하시고요. 우리는 이런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한번 가보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가치와 역량을 가지고 일하고 있어요. 3번, 이렇게 좀 멋있게 좀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경영자가 어디 가서 회사 소개하는 이야기를 우리 직원들이 듣고 있다. 그러면 "맞아, 우리 회사 중요한 회사야. 나 열심히 일할 거야." 이런 마음을 주셔야죠.
2) 스토리노믹스 방식
자, 근데 한 1분 정도 해야 된다. 그때 사용하는 게 스토리노믹스입니다. 오늘 벙커브리핑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할 때 인정하는 방식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바뀌었다. 스토리노믹스의 방식은 여러분들 가인지 캠퍼스에서 보 작가가 쓴 스토리노믹스라고 하는 책을 설명한 제 강의가 있어요. 몇 개의 강의가 있으니까 스토리노믹스 반드시 쳐서 보시기 바랍니다.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의 70%가 가서 코칭받는 사람이 쓴 책이니까, 그런 사람 책 안 읽으면 손해인 거죠. 핵심 이야기는 뭐냐 하면 5단계, 7단계가 있는데, 저는 3단계를 요약해서 말씀드릴 거예요. 그런 게 핵심 가치예요.
우리가 이 산업에서 내가 고객을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이 단계가 페인포인트예요. 혹은 도발적 사건입니다. 빨간 모자를 쓴 한 소녀가 숲 속에 있는 할머니에게 맛있는 빵을 전달해 드리려고 밖으로 나왔어요.
1분 소개 예시를 살펴보자
햇빛은 화창했고 소녀의 마음은 너무나 기뻤어요. 할머니를 만난다는 즐거움이었어요. 이것은 핵심 가치예요. 핵심 가치, 이상적인 상태예요. 경영자가 경영을 시작하면 직원들을 잘 섬겨서 내가 가지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주고 그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시작해요. 이것 또한 핵심 가치입니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가치예요.
집을 예쁘게 만들어서 안에 있는 사람들을 안락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광고회사를 만들어서 상품이 좋은 연결이 안 된 사람들을 멋지게 해 줄 거예요. 뭐예요? 핵심 가치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구현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모습이에요. 그런데 문제가 있죠. 광고가 안 돼요. 집을 지었는데 막 더워요 추워요. 광고를 했는데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아요. 이게 뭡니까? 페인포인트입니다.
내가 고객으로 설정한 고객들의 페인포인트가 무엇인가,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니 대기업들의 경영방법론을 언더백에 적용하니까 기본적으로 안 됩니다. 이유는 다섯 가지예요. 제가 설명해 드렸어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이건 달라야 됩니다. 언더백에 맞는 경영 방법을 적용해야 됩니다. 도발적 사건이죠. 잘 진행하고 있었는데, 어려움이 생겨요. 빨간 머리 소녀에게는 늑대가 나타나는 겁니다. 그러던 어느 때 으스슥한 그림자가 소녀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어요. 소녀는 그것을 알지도 못한 채 노래를 부르면서 산속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뒤에 나타난 늑대는 혀를 길게 내밀면서 양손을 위로 올리고 금방이라도 어린 소녀를 잡아먹을 듯한 기세로 조용히 따라가고 있었어요. 도발적인 사건입니다. 문제가 생겼어요. 아름다운 지구에 타노스가 침공하는 겁니다.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3단계가 뭐예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면 최종적으로는 성장한 가치예요. 맨 처음에 소녀가 있었지만 도발적인 사건, 늑대가 나타났고 늑대를 어쨌든 이기잖아요. 그러면 이 소녀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니라 성장한 성숙한 숙녀가 되어 있는 것이죠. 백설 공주, 햇님 달님 이야기, 신데렐라 이야기, 알라딘, 포카운타스, 라이언 킹 모두 전형적인 이 구조를 가지고 있고요. 모든 스토리텔링은 대부분 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름다워요, 행복한 가정이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갱단이 와가지고 자기 딸을 납치해 갑니다. 막 어려움이 있죠. 그리고 복수를 하러 가요. 마지막으로는 전에 소원했던, 이렇게 관계가 어지러워졌던 틴에이저 딸과 아빠가 화해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되는 거죠.
기업을 소개할 때도 스토리노믹스를 소개한다는 것은 뭐냐면, 제가 우리 고객들을 보니까 우리 고객들이 사업을 한 이유는 이러이러한 거였어요. 치약을 쓰는 사람들이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옷을 입는 사람은 이러이러한 거예요. 그런데 세상에 나와 있는 치약과 비누와 여러 가지 화장품을 보니까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나를 경험한 고객들은 이런 모습으로 바뀌어 있어요. 이것이 스토리노믹스 방식입니다. 음악을 전공하시는 분은 이것을 소나타 구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기본적인 인간의 감성에 본성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고객들은 원래 이걸 원해요. 그런데 이런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제공해 주어서 고객들은 원래 그들의 모습보다 훨씬 더 좋아진 모습이 돼요.
3) 4최1류 방식
마지막 세 번째, 주어진 시간이 15초일 때 사최일류 방식을 쓰는 겁니다. 4최1류, 최초, 최대, 최고, 최신 그리고 유일이죠. 이 첫 글자를 따서 최초 그리고 유일, 4최1류라고 합니다. 작지만 강력한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 대기업이나 다른 여타의 존재와 달리 나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15초 세상에 컨설팅 그룹이 많습니다.
15초 소개 예시를 보자
여행 회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가세요. 그런데 신혼여행은 저희가 최고입니다. 그래서 신혼여행 파트는 저희한테 오세요. 15초 정도 되겠죠. 건설회사, 아니 건설회사 이거 메이저 회사 가세요. 그런데 연약 지반을 중심으로 한 빌라 건축은 저희가 최고예요.
연약 지반 빌라 건축, 거기에 해당되세요. 저희한테 오세요. 뭐예요? 최 자가 들어갈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이게 15초로 회사를 소개할 때 강력하게 고객들로 하여금 기억되게 만들고 우리 회사가 이 세상에 왜 필요한지 만약에 조물주와 하나님이 계시다면, 조물주가 우리 회사를 복을 주어야 한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신앙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고민을 아마 하고 계실 거예요.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우리 회사가 잘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오직 우리 회사 직원들 고용을 유지해야 되고 우리 회사 직원들 잘 먹고 잘 살아야 되니까. 오랫동안 살아남아야 된다. 그거 박수 못 받던데요.
회사가 잘 돼야 해-회사를 잘 소개해야 하는 3가지 관점
일반적으로 지역 주민들이나 나와 이해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조차도 회사 잘 돼야 해. 잘 되어야만 하는 독특한 이유가 있는 거예요. 최소한 사최일류 중에서 한두 개는 걸려야 되는 겁니다. 우리 회사가 최초로 뭔가 하는 게 있어야 돼요. 우리 회사가 최대로 하는 게 있어야 되고 최고인 게 있거나 최신인 게 있어야 돼요. 남들이 안 한다, 혹은 못한다 그러면 유일까지 가게 되는 거죠. 어떠세요?
세 가지 방법이죠. 첫 번째, 조금 시간이 나에게 주어져서 3분 이상이다. 비전하우스 방식으로 가십시오. 3분 이하다, 한 1분 정도다 스토리노믹스 방식으로 가시오. 마지막으로, 시간이 나에게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면 사최일류 방식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첫 번째, 직원을 섬기는 방식입니다. 우리 직원들이 자신의 가까운 동료들이나 친척들을 만나서 혹은 친구들을 만나서 경영자가 해 주고 있는 우리 회사에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방식 그대로 말할 겁니다. 재생산하게 되어 있어요. 경영자가 "조그마한 업체 하고 있습니다." 직원도 가서 "조그마한 업체 다녀요." 그럴 거예요. 그럼 언제 퇴사할 거야.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요. 그런데 직원이 가서 "우리 회사는 언더백 기업에 대해서 진짜 유일한 회사야. 이거 정말 세상에 필요한 회사야." 그런데 어느 친구가, 어느 아빠, 엄마, 삼촌이 "너 회사 그만둘 거야."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가겠습니까? 그렇게 흘러가지 않아요. "그래, 그런 회사가 다 있어. 어떤데? 사장님 어떤데? 상품은 뭔데?" 자꾸 그렇게 가요. 그럴수록 확대 재생산되는 거예요. 자부심이 올라가죠.
두 번째, 고객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여러분들의 상품 대한민국에서 제일 프리미엄 되는 상품입니까? 여러분들이 다루고 있는 서비스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서비스입니까? 그렇지 않죠. 그럼 고객이 뭐라고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삼성하고 일하기는 좀 그래서 싼 맛에 당신이랑 합니다." "우리가 하버드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당신 대학이랑 합니다." 이렇게 하기를 원하세요? 그렇지 않죠.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가 삼성은 아니고 하버드는 아니죠. 그래도 당신에게 원하는 서비스의 가장 최적합한 방식으로 제가 제공해 드리고 있어요."라고 말을 해야 아예 포장이 되잖아요.
포장이 고객들이 이 업체를, 여러분 회사를 사용하는 이유를 정당성을 나름대로 제공해 주는 거잖아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예요.
마지막 세 번째, 우리 기업을 정말 값어치 있게 소개하고 스토리텔링해 준다는 것은 투자자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투자자는 가치 투자를 원해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느 누구라도 오직 돈 때문에 움직인다는 말 듣는 거, 그거 좋아하는 사람 저는 아직까지 발견 못했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그 위에 얹어서 뭔가 의미 있는 것을 추구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야 장기 투자를 하고 가치 투자를 해요. 그리고 주변에 옹호해 줍니다. 내가 어디 투자했다는 걸 말을 해요. 그런데 오직 돈 때문이다. 그러면 단타 투자가 되는 것이고요. 나도 관리하기 어려워지잖아요.
엔젤 투자를 받는다 하더라도 그 엔젤 투자자에게 "당신 정말 값어치 있는 일에 투자하는 겁니다." 목 당당하게 세우고 또 이렇게 자신감 있게 "이런 일을 할 겁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자신 있게 얘기하는 겁니다.
세 가지 관점을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회사를 의미 있는 존재로 소개하는 것은 첫 번째, 직원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두 번째, 고객을 위한 선물도 됩니다. 세 번째, 투자자를 위한 선물도 돼요. 합쳐 놓으면 이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단순하지만 굉장히 제가 현장에서 많이 경험하는 바입니다. 저는 명함을 주고받을 일도 굉장히 많고, 커뮤니티나 모임에 초청받는 일들, 강사로 초대받는 일들 굉장히 많습니다.
쉬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와서 명함을 주고받습니다. 기억 많이 못 합니다. 그런데 제가 기억하는 분들이 있어요. 자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분들이에요. 사최일류를 썼든지, 스토리텔링을 썼든지, 비전하우스를 썼든지 세 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각각 세 개의 키워드는 가인지 캠퍼스에 영상으로 이미 올라가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자료까지 올라가 있으니까 꼭 다운로드 받으셔서 여러분들이 직원들을 위한, 고객을 위한, 투자자를 위한 선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벙커 특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