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중단됐던 ‘초원의 밤’ 재개…청년 크리스천 소통의 장 다시 열린다
12월 21일, 사랑·연애 주제로 따뜻한 연말 기대…커피소년·제이레빗 부부, 연애 인플루언서 슈히 특별 게스트로 참여

크리스천 플랫폼 ‘초원’을 만든 어웨이크코퍼레이션(대표 김민준)이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서울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 기념홀에서 청년 크리스천을 위한 토크 콘서트 ‘초원의 밤 Resurrection’을 개최한다.

‘초원의 밤’은 지난 7월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시 부활한 행사로,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사랑과 연애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초원의 밤 주제는 “Love in Christmas-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으로, 요한복음 3:16 말씀을 중심으로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의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크리스천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션 커피소년과 제이레빗이 참여해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며, 25만 팔로워를 보유한 연애 전문 인플루언서 슈히가 크리스천 청년들이 사랑과 연애에 대해 신앙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유익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원의 김민준 대표와 쉐이커스 캠프 대표 이요한 목사도 참여해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사랑과 신앙의 균형을 이루는 데 필요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초원 관계자는 “이번 초원의 밤이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연말의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배하고 고민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12월 초원의 밤 참가 신청은 초원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12월 18일(수) 23시 59분까지다.

한편 초원은 월 15만 명이 접속하는 크리스천 플랫폼 ‘초원’ 앱을 운영하며 성경을 기반으로 한 답변과 묵상·기도 기능을 제공, 청년 크리스천들이 신앙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시에 ‘초원의 밤’과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신앙 공동체를 경험하고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원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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