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Kraft Heinz) 크림치즈 넣은 베이글 4종 순차 출시
원유·크림 95% 고함량 크림치즈, 오븐 베이킹 베이글로 퀄리티 높여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CU가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와 협업해,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이글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에 나선다.
크래프트 크림치즈는 120년 전통의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의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과일 원물 등을 넣어 만든 특색 있는 크림치즈를 베이글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 것이 크게 인기를 끌어왔다.
CU는 이달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2종(바질 크림치즈, 블루베리 크림치즈/ 각 3,300원)을 출시한다. 내달에는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시리즈로 무화과 잼과 원물을 넣은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레몬제스트를 활용한 ‘레몬 크림치즈 베이글’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CU는 ‘get 베이글 샌드위치’ 2종도 출시한다. 햄치즈와 어니언크림 베이글이다. get커피와 같이 사면 15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근 CU의 빵 매출은 증가세다.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51.1%, 2023년 28.3%, 2024년 33.0%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CU 관계자는 “식사 대용빵 제품군을 늘려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업으로 품질과 특색을 높인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