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휴가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 소개
예상외 사고, 자연재해, 어린이 안전 점검 등 필요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토스인슈어런스(이하 토스인슈)는 16일,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위한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사진=이미지투데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사진=이미지투데이]

체크포인트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차량 침수 특약 점검 ▲화재·정전 사고 대비 화재보험 확인 ▲어린이 상해 대비 특약 가입 ▲운전자보험 보장 점검 총 5가지 항목이다. 

먼저 해외여행 시에는 질병 치료, 휴대품 파손·도난, 항공기·수하물 지연 등의 사고에 대비해 여행자보험 가입이 권장된다. 실제로 올해 1~4월 여행자보험 담보 중 가장 많은 보험금이 지급된 항목은 ‘해외 실손의료비’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여름철 반복되는 차량 침수 사고도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침수 차량 보험금 지급액은 약 1014억 원으로, 2년 연속 1000억 원을 넘겼다. 자기차량손해 담보 특약 가입 여부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달라지며, 일부 보험사는 전손 시 대체 차량 제공이나 렌터카 비용 보장도 운영 중이다.

토스인슈어런스가 여름휴가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토스인슈어런스 제공]
토스인슈어런스가 여름휴가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토스인슈어런스 제공]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과부하, 전기설비 화재도 위험 요인이다. 일상적인 전기 사고에 대비해 화재보험과 배상책임 특약 점검이 권장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상해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실손보험 외에도 어린이 상해 특약을 통해 골절, 찰과상, 치아 손상 등에 대비할 수 있다.

여름철 장거리 운전 증가로 교통사고 리스크도 커진다. 자동차보험은 형사합의금·벌금·변호사 비용 등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보험 가입 여부와 보복 운전, 과실 분쟁 등 법적 대응 보장 항목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윤대호 토스인슈 상품전략매니저는 “보험은 사전에 준비할수록 더 유용한 도구가 된다”며 “여름철 주요 리스크에 맞는 핵심 보장을 점검하면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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