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은 스마트폰 이용률이 72%에 달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시장전환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트렌드리포트2020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 37.3%가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0.2%는 해외진출을 고려중에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은 ‘진출 고려 1위 지역으로 뽑혔다. 베트남 시장의 온라인 전환을 주목한 김우석 오케이쎄 대표는 출시 1년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기록했다. 국내 스타트업 중 현재 베트남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기업은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와 오케이쎄뿐이다.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
“일을 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거짓된 정보와 거짓말을 전하지 말자’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거짓 광고와 거짓 제안을 하는 것은 기업들에게는 신뢰를 잃고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팀원들과도 오래 같이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서로 신뢰하고 서로 믿는 것이 필요하거든요. 정직함과 신뢰가 서로를 견고하게 합니다. 그게 더 중요합니다. 그런 근본적인 게 흔들리면 사업 자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생동감 있고 활동적인 이라는 뜻인 비비(vivi)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란 뜻인 마켓(market)의 합
전 세계 20개국에서 모인 39개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실력을 겨룬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39개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제4회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내 창업 비
힐스톤파트너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와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하 테크스타 프로그램)’을 올해 말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테크스타는 전세계적으로 총 1700여 개 스타트업들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을 선발해 직접 투자 집행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테크스타 프로그램은 테크스타의 한국 파트너인 힐스톤파트너스의 주관 아래 12월부터 국내 스타트업들의 신청을 받아 2020년 6월부터 운영된다. 테크스타와 힐스톤파트너스는 5월 말 테크스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