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야구단으로 불리는 HBC(His Baseball Club) 유소년 아구단이 일본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서 전체 3승1패의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주최측의 갑작스런 운영방식 변경으로 씁쓸하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HBC는 지난 7월26일~7월29일 일본 사이타마현 미사토시에서 열린 제37회 ‘Boys Nankyu’ 야구 세계 챔피온쉽 대회에서 전체 전적 3승1패의 성적을 냈지만, 주최측의 운영방식 변경으로 토너먼트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12일 밝혔다. HBC는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대만팀에게 예선전에서 1대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나님의 야구단’으로 불리는 HBC(His Baseball Club) 유소년 야구단이 올해만 3번째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야구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HBC야구단은 지난 6월6일~6월8일 부여 백제리그야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한국유소년연맹 주관, 부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U-14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U-14 결승전은 파주 HBC팀과 노원유소년 팀의 격돌로 진행됐다. 여러 경기를 치루고 결승전에 오른 양팀은 피곤함을 뒤로하고 결승전 경기에 온 힘을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