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의 혁신기업, 이케아(IKEA)스웨덴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35개국, 25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구점인 이케아(IKEA)는 세련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손수 조립하는 가구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20 회계연도 중 이케아 코리아에서만 6,634억 원의 매출과 총 매장 방문객 1,230만 명을 기록한 이케아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케아도 처음부터 혁신한 건 아니었다. 다른 가구업체를 모방하려 했지만, 최저가 경쟁으로 화가 난 경쟁사들은 이케아의 박람회 출입을 막았다. 공장은 물론 조국에서
코로나19(중국발 우한 폐렴) 사태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미국 초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하루에만 10% 넘게 오르락내리락 움직이고 있고, 유가(WTI)는 30달러 선도 무너졌다. 전 세계 주요국은 이동 제한령을 내리고 국경을 봉쇄했다.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한 글로벌 위기라는 평가다. 기업들은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비상계획)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수혜를 받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