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머스가 계속해서 강세다. 그렇다면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종말 될까? 상승하는 온라인 커머스 속에서 옴니 채널로 전환하며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꾸준히 진행해오는 곳들이 있다. 옴니 채널이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말한다. 즉,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는 개념이다. 옴니 채널은 고객 관점에서, 고객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설계한다. 과연 어떤 곳이 옴니 채널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종말을 막았을까? ● 매 '장' 비즈니스고객: 물건을
지난 14일 가인지TV에서는 ‘ESG 경영, 해야 하나요? 자본주의 ES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가인지북클럽에서 소개하는 경영 신간 도서 ‘자본주의 ESG’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하버드 경영대학 특별교수 레베카 헨더슨 “ESG흐름에 올라탄 기업들이 다가올 시장을 선도할 것”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 구조)의 줄임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키워드를 일컫는다. 2025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의 유가증권 상장사에 ESG공시가 의무화되며 2030년
코로나19(중국발 우한 폐렴) 사태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미국 초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하루에만 10% 넘게 오르락내리락 움직이고 있고, 유가(WTI)는 30달러 선도 무너졌다. 전 세계 주요국은 이동 제한령을 내리고 국경을 봉쇄했다.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한 글로벌 위기라는 평가다. 기업들은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비상계획)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수혜를 받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기업
최근 국내 유수의 대형마트 매출급감은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충격을 주고 있다. 첫째, 변화하는 상황을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을 담보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관습적인 대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리테일러의 몰락은 불을 보듯 뻔한 반면 적극적인 실행으로 혁신하는 리테일러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아마존과 알리바바 같은 리테일 선도기업은 온라인에 익숙한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출현을 예측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등 신기술이 결합된 유통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