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 “하모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하모니”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406건의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다.지난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지난 8월 11일 히즈빈스 이민복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히즈빈스는 장애인 전문가를 양성해 함께 일하는 문화를 만드는 사회혁신 기업 ‘향기내는 사람들’의 커피 브랜드이다. 이민복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히즈빈스에 대한 소개, 조직문화, 가치 등을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이민복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Q.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드는 카페 장애인과 가족들의 꿈의 직장 히즈빈스에 와 있습니다. 히즈빈스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향기 내는 사람들 ‘히즈빈스’의 지금 공동 대표로 있는 이민복
지난 6월 2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9호에서는 ‘장애인 가족 돌봄자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장애인 동거가족, 극단적 생각/극단적 시도율 일반인 대비 5-8배 높아!지난 5월 23일 장애인 두 가족이 동시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 가정은 발달장애를 겪는 6살 아들을 돌보던 40대 엄마가 아들과 함께 투신하였고, 다른 한 가정은 30년 동안 뇌병변 장애로 누워서 생활하는 딸을 거의 혼자 돌보았던 엄마가 딸과 함께 자살을 시도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정책과 제도적 규제로 생활상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의 사례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장애인 생활 속 불편사례 제도개선 제안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복지 정책과 제도적 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 제도적 한계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접수된 사례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경기복지재단, 장애인복지 학계 등과 협력하여 최종 제안건을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경기도청으로 의견을 전달할
매주 화요일 점심 시간, 부산 진역에는 점심 식사를 하려는 노숙인들로 북적인다. ㈜더휴, 동아위드, 부산커피협동조합 직원들은 아침 9시부터 나와서 오후 1시반까지 노숙인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봉사한다. 그들은 각자 맡은 역할대로 쌀을 씻고, 반찬을 만든다. 준비가 끝나기도 전에 노숙인들이 배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다. 음식 준비를 마친 직원들은 배식대 앞에 서서 음식을 배식했다. 노숙인들이 식사를 마치면 설거지하고 정리까지 하고서야 그날의 봉사를 마친다. 특이한 점은 노숙인들을 섬기는 봉사자들의 대부분은 중증장애인들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