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5일(월) 14시, 미래 차 생산으로 전환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업계의 산업전환 현장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가졌다.르노코리아는 올해 3월, 기존 내연 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 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산공장에 대규모 투자 및 신규고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날 방문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 등을 지원하고자 제정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4.25.)을 앞두고, 전환 과정에서 노사 측
국무조정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2.27(화) 오전 개최된 제35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인증규제 정비방안’을 논의하고 소관 부처에 통보하여 개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방안은 여러 차례 추진했던 인증규제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체감효과가 낮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그간의 규제개선과 달리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해 인증을 통·폐합하고 나아가 향후 무분별한 인증제도 신설을 방지하는 체계까지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추진단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월 7일(수) 14:00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의 2023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 외에도 중앙행정기관(국조실) 및 공공기관 청년인턴(기재부), 해외일경험(외교부)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2023년 새로 도입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은 올해 참여 인원을 5천명으로 늘리는(
올해 설 명절에는 총 2852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10일에는 663만 명이 이동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설 전후 4일간 모든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철도·항공 짐배송 서비스, 출국장 조기운영 등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
10대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29일(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고용노동부-공공기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공공부문에서 발주공사·도급·직영 등 전 영역의 종사자들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하고,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50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8월 30일(수),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중장기 창업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그간 역대 정부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법령·제도 개선 등 다각적으로 지원해 왔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비대면화가 가속화되고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영역간 융합이 촉진되는 등 급격한 변화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변화된 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정책 체계(패러다임)을 담은 '스타트업
정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유망한 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자 2조원의 투자를 계획했다.핀란드의 경우 적은 인구로 인해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자 해외의 우수 스타트업 유치 및 자국 내 투자 강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고 있는데, 국내 사례 또한 이와 비슷한 양상인 것으로 보인다.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는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AI, 반도체 등의 10개 분야를 정하여 향후 5년 간 투자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민간 투자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고자,과소투자 영역
지난 5월 3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1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농어촌교회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농어촌교회, 절반이 50년 이상 된 교회!농어촌교회의 절반(52%)이 설립된 지 50년 이상 되었으며, ‘10년 이내’라는 응답은 5%에 그쳤다. 대도시와 비교하면 읍면지역일수록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특징을 보였다. 농어촌교회 목회자 연령은 절반 가까이(46%)가 60대 이상이었으며, 40대 연령층은 11%에 지나지 않았다.
7월 25일 정부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폭염 대비 노동자 긴급 보호대책’을 추진하기로 밝혔다.각 부처는 평년 대비 고온이 예상되는 8월까지 각 부처의 대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이행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 장소에서 작업을 하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열사병 3대 예방수칙 이행 점검과 더불어 무더위 시간(14시~17시) 공사중지를 강력 지도하기로 했다.고용부는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8월말까지 6만 여개소의 건설현장 등 사업장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