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사이버폭력이 1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9월 5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06호에서는 ‘사이버폭력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1년 사이 크게 증가지난 3월 발표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2 사이버폭력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가해 경험률은 2022년 각각 38%, 21%로 청소년 5명 중 2명은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이, 5명 중 1명은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벤처기업 써큘러스리더(주)과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드림메이커스)이 사회적배려대상 아동·청소년의 기초학습 지원을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메이커스는 사회적배려대상 아동·청소년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및 시기별로 맞춤형 교육과 네트워킹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특히 아동들의 적성 탐색을 위한 20여 종의 체험교육과 청소년들의 직무 탐색, 자격증 취득 및 진학,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가 과정 5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ICT 전문가 멘토링,
코로나 시대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층은 아이들이다. 비대면으로 학교가 멈추고 그 나이에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들, 공동체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비대면의 장벽을 넘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란나라'를 만났다. 파란나라의 한기철 대표는 2007년부터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에 속해 어린이들을 만나온 '놀이하는 사람'이다. 사회복지와 교육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국내외 타문화권 아이들을 만나 놀이하고, 선교하는 '파란나라'를 설립해 활
자살예방과 10대들의 성장과 회복을 담은 뮤지컬 가 11월 6일-17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는 한때의 어려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수 많은 10대들에게 힘을 내자고 말하며 그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도와주는 뮤지컬이다. OECD국가중 청소년 자살률이 1위인 대한민국!여성가족부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10년째 ‘자살’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자살률은 2009년(10만명당 자살자
KSCY(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와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총장/원장 김용학)이 함께하는 ‘제12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가 26일부터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청소년 학술 컨퍼런스로 ‘청소년 사회혁신가 양성’과 ‘청소년 학자 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꾸준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 등 각국에서 모인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 간 융합을 이루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
최근 높은 시청률로 끝난 드라마가 있다. ‘별에서 온 그대’라는 제목으로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과 유명 여배우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최근 국제결혼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그냥 서로 적응(適應)하면서 산다고 한다. 필자는 청소년을 가르칠 기회가 많기에 청소년을 연구하고 관련된 책들을 자주 읽는다. 어느 날 책을 읽던 중 흥미로운 문장을 발견했다. ‘청소년은 외계인이다!’ 그 글의 요지는 이러하다.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청소년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