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주목한 포인트는 30대 초반, 평범한 주부 등이었다. 즉, 30대 초반의 평범한 주부가 거둔 어마어마한 성공을 이야깃거리로 삼은 것이다. 당시 지분 65%를 매각한 금액만 340억 원이었다. 경영자인 김 대표가 해외 브랜드인 공차를 한국에 안착시키는 데 많은 노력과 공이 들어갔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과연 이것을 ‘평범한 가정주부의 성공’으로 볼 수 있을까?” 30대 초반 평범한 주부의 340억 대박 신화(공차), 해직기자가 막걸리 집으로 거둔 대박 신화(월향), 마포구 도화동 빌딩숲 사이의 단독주택 카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