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컴(대표 전태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한 뒤 심사를 거쳐 정부에서 2년간 5~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컴은 벤처 캐피털 투자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엔슬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헬스케어, 친환경 기업에
플라시보가 운영하는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업체 트렌드버드는 ‘2024 트렌드 전망 보고서(TRENDBIRD - Annual Trend Report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2023년 한 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에서 관찰된 주요 트렌드와 주목받았던 비즈니스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2~3년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사업 아이템 및 이에 대한 전망을 다양한 실사례와 함께 정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챗GPT로 촉발된 생성 인공지능(AI) 열풍은 2024년 스마트폰, 차량 등에 포팅되는 온디바
현대백화점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올 하반기 더현대 서울에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MZ세대 고객에게 제안해 주는 새로운 형태 맞춤형 '헬스케어 스토어'(가칭 핏타민 랩)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2030 고객을 중심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킥더허들과 손잡고 MZ세대 맞춤 헬스케어 스토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새로 선보이게 될 헬스케어 매장은 단순 건기식 판매 매장을 넘어
국내 당뇨병 환자수가 지난 2020년 6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수가 605만 명으로, 2010년 312만 명과 비교하면 10년 동안 1.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는 앞서 이 수치는 2050년에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환자 수를 30년이나 넘어선 것이라며, 대한민국 당뇨병 환자 수는 예상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가운데 당뇨병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환자는 9.7%에 그쳐, 당뇨병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대책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며 전세계는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1년 내내 지속된 '셧다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모두의 숙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이후로는 이전처럼 헬스장, 체육센터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해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없게 되었다. 격렬하게 땀 흘리며 운동하는 공간인 만큼 '비말 감염의 위험이 높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고 한국에서는 실제로 '탁구장', '에이로빅 센터' 등에서 감염이 속출하면서 많은 운동센터, 헬스장이
“15년이라는 장기간의 열애 끝에 결혼 준비를 하던 현재 아내가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2주간 하혈을 하면서 산부인과를 방문했습니다. 자궁근종이 자라 자궁내벽을 찔러 하혈을 했던 것이었는데요. 전문의를 통해 이 자궁근종을 자라게 만드는 원인 중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뿐만 아니라 ‘어떤 생리용품을 사용하고 관리하는지에 따라’ 빠르게 자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아내의 건강만이 아닌 모든 여성들이 가질 수 있는 자궁근종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여성들이 ‘페미닌 케어(Feminine Care)’를 잘 했으면 하는 마음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 약칭 DFF)과 두바이 정부의 이니셔티브인 ‘두바이 미래 액셀러레이터(Dubai Future Accelerators, 약칭 DFA)’가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과 스케일업(scale-up· 중소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주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로운 유망 업체를 다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DFA에 따르면 파트너사가 제안한 특정 요구에 기반한 비즈니스 개발 및 시장진입 액셀러레이터로 설립됐다. 파트너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나 제품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은
세이는 8년간 연구진행한 인공지능 기반 ‘브레인브이알 V2’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는 기존 브레인브이알은 유아 누리과정기반 콘테츠 8종을 통하여 인터렉티브 기반 움직임 학습교육을 인공지능센서를 통하여 움직임을 분석하여 학습처방을 하는 모델이었다면, 브레인브이알 V2는 국민체력100 기반을 통하여 바른체력과 바른체형을 인공지능센서를 통하여 체형분석과 체력측정을 자동 진행하며 이에 따른 방대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운동처방하는 장비이다. 브레인브이알 V2를 통하여 기존에 전문측정 인력이 있어야 측정할 수 있던